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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 센트룸, 멀티맨 멀티우먼 스토리 공모 이벤트 성료

  • 입력 2017.12.14 16:17
  • 기자명 이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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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자제약의 멀티비타민 브랜드 센트룸이 실시한 '멀티맨, 멀티우먼 스토리 공모' 이벤트가 약 5,828명의 참여를 이끌어 내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센트룸의 '멀티맨, 멀티우먼 스토리 공모' 이벤트는 일상 생활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현명하게 인생을 즐기는 보통 사람들을 응원하고자 기획된 소비자 이벤트다. 센트룸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10월 30일부터 3주간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게시글 좋아요 5,096명 ▲게시글 공유 265회 ▲누적 댓글 467개을 기록하며 다양한 역할로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에 대한 깊은 공감과 관심을 확인하는 기회가 됐다.

한국화이자제약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는 응모된 144건의 스토리 중 우수 스토리 30건을 선발하고 우수 스토리 속의 주인공을 대상으로 서면 인터뷰를 진행해 최종 4인의 멀티맨, 멀티우먼을 선정했다. 선발된 멀티맨, 멀티우먼은 ▲사진 작가와 학원 강사를 병행하며 아마추어 장거리 수영선수로도 활동 중인 이정우(44, 남성)씨 ▲대학에서 영어를 강의하며 서울시민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바이올리니스트로 활동 중인 널래그 월시(Nollaig Walsh, 41, 남성)씨 ▲교통 리포터로 활동하며 영화 공연 관람과 요리 등 본인의 취미 생활도 적극적으로 즐기는 이송희(36, 여성)씨 ▲직장에 재직하며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해 학업을 병행하고 있는 구명숙(57, 여성)씨 등 4인이다.

최종 멀티맨, 멀티우먼으로 선발된 4인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맞춤정장과 프로필 화보 촬영의 기회가 주어지며, 우수 스토리로 선발된 30인에게는 센트룸 포 맨과 센트룸 포 우먼으로 구성된 센트룸 젠더 세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최종 멀티맨, 멀티우먼을 선발하기 위해 진행된 서면 인터뷰에 따르면, 인터뷰에 응한 21명 대다수가 운동을 통한 건강 관리는 꾸준히 실천하면서도 영양 관리에는 소홀한 경우가 많았다. 영양 관리를 실천하고 있다고 답한 경우 식단을 조절하려 노력한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멀티비타민 등 영양보조제의 도움을 받는다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영양 관리를 전혀 하고 있지 못하다고 답한 경우 ‘현실적으로 어려워서’, ‘방법을 몰라서’ 등을 이유로 들었다. 응답자 공통적으로 “필요는 느끼지만 바쁜 일상 속에서 실천하기 어려운 때가 많다”며 영양 관리의 어려움을 표현했다. 어떤 도움이 있다면 영양 관리가 보다 용이할지 묻는 질문에는 ‘체계적인 영양 관리 방법 안내’, ‘영양보조제 정기 배송 서비스’ 등의 답변이 나왔다.

화이자 컨슈머헬스케어 한국∙일본∙인도 마케팅 총괄 김유섭 상무는 “이번 소비자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역할로 살아가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과 그에 따른 삶의 균형 및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며 “바쁜 일상에서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돕는 멀티비타민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소비자들과 가까이 소통하며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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