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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여성성형수술, 부부관계까지 회복 가능해

  • 입력 2018.01.23 16:52
  • 기자명 이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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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임신과 출산, 노화가 진행되면서 자연적으로 질 이완 현상이 나타나고 이는 여성질환으로 이어지기 쉽다. 여성들에게 나타나는 질환은 요실금, 질염, 자궁경부염 등이 있다. 이러한 여성 질환은 정신적 고통으로 이어져 자존감이 낮아지고 심하면 우울증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는 중년 여성들이 늘어나면서 이쁜이수술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쁜이수술은 보통 성감을 위한 목적으로 시행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여성성형수술을 통해 늘어난 질을 건강하게 개선시켜 질염, 요실금 등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주는 증상들을 해결할 수 있다.

이쁜이수술은 레이저를 이용해 질 전체의 탄력과 수축력을 강화시켜 남녀 모두의 성감 개선은 물론, 여성의 질 건강 회복으로 질방귀 등의 증상도 감소시켜준다. 국소마취를 통한 짧은 시간의 간단한 수술이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 여성성형이다.

이밖에도 이쁜이수술은 질에 탄력을 주어 저하됐던 성감을 이전처럼 회복시킬 수 있어 멀어졌던 부부 사이를 회복시켜 주는 수술로도 알려져 있다. 여성 질환을 부끄러운 것으로 생각하지 말고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육체적, 정신적 건강에 도움을 준다.

우성애 원장(원주 우성애산부인과 여의사)은 “질염, 요실금 등 다양한 여성질환의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남에도 불구하고 장기간 방치하게 되면 더 큰 질병을 초래할 수 있다”며 “따라서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느껴지고 신체적 변화가 나타난다면 풍부한 경험이 있는 병원에서 검진을 받고 개개인에게 맞는 적절한 여성성형수술을 진행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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