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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건강과 전신건강에 관한 10가지 비밀3월 20일은 세계치과의사연맹이 제정한 ‘세계구강보건의 날’
   

3월 20일은 ‘세계구강보건의 날(WOHD, World Oral Health Day)’이다. ‘세계치과의사연맹(FDI World Dental Federation)이 구강건강에 대한 국제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제정한 날로, 이 날을 전후로FDI 소속130여개국 200여개 단체의 치과 전문의들의 다양한 캠페인 활동이 진행된다.

이번 2018 WOHD캠페인은 ‘구강을 챙기세요, 건강을 챙기세요(Think Mouth, Think Health)’을 테마로 선정해, 전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구강건강과 전신건강의 밀접한 연관성을 널리 알리고자 했다. 구강건강은 치주질환 예방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신체 건강을 유지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데 필수이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미래의 건강과 웰빙을 위해 유년기 때부터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기를 것을 강조하고, 건강한 식습관, 금연, 하루 3회 양치, 정기 치과 검진 등 생활 속 구강건강 실천법을 소개했다.

3년 연속 WOHD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는 필립스는 캠페인 메시지에 따라 조기 구강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평생 구강건강에 도움이 되는 어린이 구강 관리법, 올바른 칫솔 및 치약 선택법을 집중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FDI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구강질환은 전세계적으로 39억 명의 인구에게 영향을 미치며, 치료되지 않은 미치료 충치는 세계 인구 절반 가까이에게 영향을 미친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60-90%의 초등학생과 거의 모든 성인이 충치를 가지고 있다.

충치가 세계적으로 만연함에도 불구하고, 충치를 예방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올바른 양치습관이 잘 지켜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필립스가 자체 조사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미국, 영국, 일본, 한국, 호주를 포함한 9개국 부모의 3분의 1은 자녀를 규칙적으로 깨끗이 양치시키는 것이 힘들다고 토로했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2015년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아동구강건강 실태조사’에 따르면, 유치에 충치가 생겼던 적이 있는 만5세 아동이 64.4%를 차지하며 절반을 넘어섰다. 또한, 2016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외래 다빈도질병 통계자료에서 6위를 차지한 ‘치아우식’의 치료 환자 약 569만명 중 만 10세 미만 아동이 약 130만명으로, 23.1%나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필립스코리아 구강헬스케어 클리니컬 마케팅 담당자는 “어린 시절 습득한 올바른 양치습관은 평생 구강건강 및 전신건강을 좌우하므로, 자녀들에게 꾸준한 양치교육 및 구강관리 습관을 가르치는 게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양치를 싫어해서 꼼꼼히 치아를 닦아주기 어려운 경우에는, 즐겁게 양치할 수 있도록 흥미를 유발하는 캐릭터 칫솔이나 어린이용 음파칫솔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필립스의 구강헬스케어를 대표하는 ‘소닉케어(Sonicare)’는 전 세계 치과의사들이 추천하는 프리미엄 음파칫솔 브랜드이다. 대표적인 어린이용 음파칫솔 ‘소닉케어 키즈’는 혁신적인 음파기술이 만들어내는 공기방울이 칫솔이 닿지 않는 곳까지 부드럽고 효과적으로 세정해 아이들의 여린 잇몸을 보호하면서 일반칫솔 대비 최대 3배까지 플라크를 제거해준다. 특히. 블루투스 지원 모델의 경우, 코칭앱을 활용하여 전문의가 권장하는 양치시간 2분동안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올바른 양치방법을 배울 수 있어 일반칫솔 대비 양치시간 준수율이 3배나 높은 것이 특징이다.

한편, 올해 FDI는 전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구강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구강 질환과 전신질환에 관한 10가지 사실>을 발표했다.

◎ ‘세계치과의사연맹’이 밝힌 <구강건강과 전신건강에 관한10가지 사실>

-구강건강은 전신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며,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친다.

-구강질환은 전세계적으로 39억 명의 인구에게 영향을 미치며, 치료되지 않은 미치료 충치는 세계 인구 절반 가까이에게 영향을 미친다.

-전세계적으로 60-90%의 초등학생과 거의 모든 성인이 충치를 가지고 있다.

-암, 당뇨병, 심혈관 질환, 만성 호흡기 질환, 정신 및 신경 장애와 같은 비전염성 질환은 매년 3950만 명의 사망자를 발생시킨다. 구강질환도 중요한 비전염성 질환 중의 하나이며, 세계에서 가장 널리 퍼져 있는 치아 우식증은 충분히 예방 가능한 질환이다.

-구강검사로 전신질환의 초기 징후, 영양 결핍, 흡연이나 음주와 같은 건강에 해로운 습관을 확인할 수 있다.

-구강질환은 당뇨, 심혈관 질환, 호흡기 질환, 위장 및 췌장암과 같은 비전염성 질환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 중 일부는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당뇨병 환자는 치주질환의 위험이 높고, 치주질환 치료는 혈당의 수치를 증가시킨다.

-당뇨병이 치주질환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처럼, 일상의 건강 문제는 구강질환 위험을 증가시킨다. 반대로 건강하지 못한 구강상태는 일상에서의 건강 관리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

-건강에 해로운 음식 섭취(특히, 설탕 함유량이 높은 음식), 흡연, 음주 등 평소 생활습관은 구강질환을 비롯한 대부분의 주요 비전염성 질환에 영향을 미친다.

-구강질환 예방 및 조기 발견, 치료는 구강질환과 그와 관련된 합병증을 줄이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구강건강 개선을 위한 지역 및 국가의 노력은 비전염성 질환을 예방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이영복 기자  emd@mdjourn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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