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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브리핑] <응급실 필수진료> 출간 외

  • 입력 2018.03.21 17:42
  • 기자명 신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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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백병원 의료진 <응급실 필수진료> 출간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의료진이 응급 환자의 증상별 진단과 치료방법을 집대성한 <응급실 필수진료> 책을 발간했다. 책 집필에는 호흡기내과 염호기·소화기내과 류수형·외과 이병모·류마티스내과 구본산 교수 등 17개 진료과에서 30명의 저자가 참여했다. 책에는 ▲심정지 ▲급성관절염 ▲위장관 출혈 등 응급 환자의 증상과 치료방법 23가지가 담겼다. 또 ▲호흡음 청진 ▲혈액배양 채혈 ▲동맥혈 가스분석 등 진단방법 10가지, ▲기관삽관술, 기관절개술, 산소요법 등 치료적 술기 18가지 등 필수적으로 시행해야 하는 진단 및 치료적 술기에 대해 진료과별로 상세히 기술했다.

◇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암 수기 공모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직무대행 김동원)이 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암 수기’를 오는 3월 31일까지 공모한다.

올해로 7회째 열리는 이번 수기 공모전은 암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암 극복 사례를 공유하여 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환자 및 환자 가족, 암에 대한 직간접적인 경험이 있는 일반인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 고대 안암병원, 아이큐어와 노인성 뇌질환 약물 공동 개발 협약 체결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박종훈)은 3월 19일(월) 본부회의실에서 아이큐어(대표 최영권)와 노인성 뇌질환약물 및 의료산업개발 공동연구를 위한 상호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 날 협약식은 박종훈 안암병원장, 김병조 진료부원장, 함병주 연구부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아이큐어 측에서는 최영권 대표이사, 정상윤 전무, 장관영 상무 등 주요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기관은 △노인성 뇌질환 약물의 공동연구개발과 기술교류 △장비 및 시설의 공동사용과 연구개발인력의 교류 △뇌질환 약물개발의 사업화 지원 △국제컨퍼런스 및 세미나, 학술대회 공동개최 △의료산업 진흥 및 발전을 위한 경영, 기술개발, 품질향상, 임상시험 등을 위한 사업 추진 등 다각도로 협력키로 했다.

◇ 을지대 을지병원 ‘2018 진료협력센터 심포지엄’ 4월 5일 개최

을지대학교 을지병원(병원장 유탁근)은 오는 4월 5일 오후 6시 30분 을지병원 연구동 지하1층 범석홀에서 ‘2018 진료협력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최근 가장 큰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를 주제로 관련 질환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심포지엄의 세부일정은 유탁근 병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봄철 흔한 안과 질환-알러지 결막염, 안구 건조증(김고은 교수) ▲미세먼지와 이비인후과 질환(김지선 교수) ▲미세먼지와 피부건강(노태경 교수) ▲미세먼지와 호흡기질환(박소영 교수) 등 미세먼지 관련 진료과 교수들의 명 강의가 펼쳐진다.

◇ 이승엽 야구장학재단, 칠곡경북대학교병원 환아들을 위해 1천만원 기부

오는 23일 이승엽 야구장학재단이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 입원중인 환아들을 위해 치료비 1000만원을 기부한다. 이승엽 선수는 23일 병원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어린이병원 병동 환아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이 선수의 뜻에 따라 가정형편이 어려운 5명의 중증 난치성 환아를 위한 치료비에 쓰일 수 있도록 성금을 전달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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