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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브리핑] 일산백병원 신경외과 연수교육/건국대병원 스포츠의학 심포지엄 외

  • 입력 2018.03.22 16:19
  • 기자명 신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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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산백병원, ’제1회 신경외과 연수교육’ 개최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서진수)은 24일(토) 15:00부터 본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제1회 신경외과 연수교육’을 개원의 및 전공의를 대상으로 개최한다.
이번 연수교육 1부는 흔히 접하는 신경외과 질환 및 증상과 다학제 협진진료를 주제로 ▲두통의 진단과 치료(신경외과 한성록 교수) ▲두통에 대한 통증의학적 접근(마취통증의학과 이상일 교수) ▲어지럼증과 뇌혈관 질환(신경외과 구해원 교수) ▲고혈압과 신경계 합병증(순환기내과 황지원 교수), ▲요통의 진단과 비수술적 치료(이일신경외과 이해일 원장) ▲척추에 침범한 류마티스질환(류마티스내과 윤보영 교수) ▲감염성 척추질환 및 수술후 감염증(서울아산병원 이병주 교수) ▲의인성 척추 감염증에 치료(감염내과 곽이경 교수) ▲잠복결핵과 폐외결핵(검단탑병원 정훈 과장)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2부는 ‘문케어시대의 의료환경과 병·의원 경영’에 대한 주제로 갈렙앤컴퍼니 윤상철 대표이사의 강의가 있으며, 3부는 치료제의 기전과 최신지견을 주제로 ‘Ca2+channel α2-δ ligand’(Pfizer PM 백승민)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고 별도의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대한의사협회 평점 4점이 주어진다.

◇ 서울대암병원, ‘개원 7주년 및 음악풍경 100회’ 기념 특별음악회 개최

서울대암병원은 21일 로비에서 ‘개원 7주년 및 음악풍경 100회’ 기념 음악회를 개최했다. 음악풍경은 매월 재능기부로 열리고 있으며, 100회가 진행되는 동안 피아니스트 서혜경과 조재혁, 국립국악원 등 유명 음악가와 단체들이 참여해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을 선보였다. 암환자와 가족, 교직원 등 4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특별음악회에는 ▶ 제1회 출연자였던 피아니스트 김정현의 독주 ▶ 서울대 음대 출신으로 구성된 남성 색소폰 ‘콰르텟 에스윗’의 색소폰 연주 ▶ 매년 음악풍경에 참여하고 있는 소프라노 이지연의 무대 등이 꾸며졌다.


◇ 한양대학교의료원, ‘자궁선근증의 가임력 보존을 위한 치료법과 산과영역 처치’ 연수강좌

한양대학교의료원은 오는 4월 1일 한양종합기술원(HIT) 6층 대강당에서 ‘제24차 개원의를 위한 특별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자궁선근증의 가입력 보존을 위한 치료법과 산과 영역에서의 처치’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강좌는 네 개의 세션과 한 개의 특강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동탄제일병원 박문일 원장과 울산의대 원혜성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정언석 교수가 ‘What you Always Wanted to Know About Gyn-Onc but Where Afraid to Ask’, 한양대학교병원 호정규 교수가 ‘자궁선근증과 관련된 임산부의 조기진통 예방 및 치료’, 한양대학교구리병원 류기영 교수가 ‘자궁선근증과 제왕절개술’을 주제로 강의한다.

두 번째 세션은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김경태 위원과 성균관의대 배덕수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한양대학교병원 엄정민 교수가 ‘자궁선근증의 병인 및 진단’, 한양대학교병원 이원무 교수가 ‘자궁선근증 환자의 생식력 보존을 위한 수술적 처치’, 강남에이치여성의원 조필제 원장이 ‘자궁선근증의 대체치료(하이푸)’, 포항성모병원 김도균 과장이 ‘복강경을 이용한 자궁선근종 제거술 시행 후 임신의 결과’, 한양대학교병원 최중섭 교수가 ‘자궁선근증으로 복강경을 이용한 전자궁적출 시 합병증 예방을 위한 수술적 해부학’을 주제로 강의한다. 세 번째 세션은 산본제일병원 강중구 원장과 서울의대 김석현 교수가 좌장을 맡고, 메디블록 이은솔 대표가 ‘헬스케어와 블록체인, 그리고 메디블록’을 주제로 강의한다. 네 번째 세션은 동의의료원 정성노 교수와 고려의대 김탁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한양대학교병원 배재만 교수가 ‘산부인과 영역에서 유전자 검사의 활용’, 보건복지부 정통령 과장이 ‘2018년 건강보험 정책방향’, 서울의대 김훈 교수가 ‘65세 이상 환자의 적절한 호르몬치료 및 건강관리에 관하여’를 주제로 강의한다.

◇ 울산대학교병원, 고난도 로봇수술 영남권 메카로 자리매김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 로봇수술센터(센터장 전상현)은 다빈치Xi 로봇수술 500례를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지난 2014년 12월 국내 최초 4세대 로봇수술장비 다빈치 Xi를 도입 후 3년만에 500례를 돌파하며 동남권 로봇수술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상현 센터장은  “앞으로도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의 치료결과와 만족도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술 건수가 가파르게 상승하는 만큼 올 하반기에는 700례 돌파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 상계백병원, 2018 협력 병·의원장의 밤 행사 개최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조용균)은 3월 21일 노원구청 대강당에서 ‘2018년 협력 병·의원장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중앙의료원 김홍주 의료원장, 조용균 병원장을 비롯한 상계백병원 교직원들과 노원구·도봉구·강북구·동두천시 의사회장, 노원구보건소장, 협력 병·의원장 및 실무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배서영 교수의 ‘족부·족관절센터 및 족부질환 소개’, 김광실 교수의 ‘심장혈관질환 케이스 발표’ 특강을 시작으로 진행하여, 만찬 시간에는 경품추천, 상계백병원 홍보대사인 가수 추가열, 구수경 씨의 공연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조용균 원장은 “상계백병원은 그간 협력 병·의원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협력관계를 만들어 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병·의원과 대학병원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계백병원 진료협력센터는 510개소 병·의원과의 협력관계를 구축, 24시간 핫라인을 통해 환자들을 관리하고 있으며, 매년 노원구·도봉구·의정부시 등 서울·경기 동북부 지역 협력 병·의원을 초청하여 ‘협력 병·의원장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 건국대병원 스포츠의학센터, 제4회 스포츠의학 심포지엄 ‘Exercise Is Medicine’ 개최

건국대병원 스포츠의학센터(센터장 김진구)는 4월 7일(토)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제4회 건국대병원 스포츠의학 심포지엄 ‘Exercise Is Medicine(EIM)’을 개최한다. 강사는 각 질환 분야의 국내 저명한 의료진들로 치료 지침과 운동 지침, 실제 적용 사례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강연은 ▲강철 심장과 운동, ▲알아야 이긴다! 암과 운동, ▲튼튼 무릎 관절과 운동, ▲대사 증후군과 운동, ▲백세까지 총명하게-치매와 운동 등으로 이뤄졌다. 또 2007년 미국에서 시작해 전세계 47개국으로 확대된 EIM을 소개하는 세션도 준비돼 있다. 세부 내용은 EIM의 실천 전략과 각 국가의 전개과정, EIM Korea의 정착 및 활동 전략 등이다. 사전등록은 4월 2일까지 제4회 건국대병원 스포츠의학 심포지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등록비는 전문의 5만원, 전공의와 운동사 등은 3만원이다. 현장등록은 전문의 8만원, 전공의와 운동사 등은 5만원이다. 연수평점은 대한의사협회 6점, 대한운동사협회 27점, 대한선수트레이너협회 10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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