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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PS User Seminar, 국내외 200여 전문의 참여 등 성료

  • 입력 2018.04.23 10:11
  • 기자명 노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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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미나에 앞서 케어이즈 이명규 대표가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세미나에 앞서 케어이즈 이명규 대표가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Cavern Lifting(캐번리프팅)'과 리프팅 실을 이용한 성형시술을  주제로 한 '2018 International Taps User Seminar'가 21일 오후 설악델피노리조트에서 국내외 약 200여명의 전문의가 참여한 가운데 성료됐다.

(주)케어이즈가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총 4개 섹션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최근 개원가에서 볼륨과 윤곽을 더한 리프팅으로 각광받고 있는 '캐번리프팅'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성형술에 대해 공부하고자 하는 중국 등 아시아 전문의가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Section I-Cavern lifting(리프팅에 볼륨을 더하다)'에서는 청담바롬의원 유재욱 원장이 좌장으로 나서 △The principle and application of Cavern thread(백합의원 남광섭 원장) △Cavern thread를 활용한 팔자주름 개선의 노하우(코코의원 고재영 원장) △My experience with Cavern Lifting(센텀쁘띠의원 이상욱 원장) 등의 주제강의가 이어졌다.

닥터스미 성형외과 정지원 원장이 좌장으로 나선 'Section II-TAPS Rhinoplasty'에서는 △TAPS Nose 동영상 시술강의(JY성형외과 의원 최준영 원장) △Comparion of TAPS(KO) with Surgical rhinoplasty △HIKO KO or MIS KO by absorbable thread(강남 삼성 성형외과의원 박영진 원장)의 강의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SECTION III Concertina Lifting'에서는 연세 팜스의원 윤정현 원장이 좌장으로 나선 가운데, 리앤안의원 안준태 원장과 라앤미의원 고혜원 원장이 'My experience for Concertina Lifting and TAPS NOSE'를 주제로 동영상 강의를 했으며, 마지막 'SECTION IV TAPS & Future'에서는 강남 삼성 성형외과 박영진 원장이 'New Materinal, New Concept, New Method'를 주제로 리프팅 시술에 대한 미래를 조망했다.

한편, 세미나를 주최한 케어이즈 이명규 대표는 "최근 중국의 사드 제재가 완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리프팅 시술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는 캐번리프팅에 대한 의료인들의 관심과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유저를 기반으로 경험을 공유하는 세미나인만큼 학술은 물론 의료경영에도 도움이 되는 학술대회로 계속 발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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