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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5월 현장맞춤형 찾아가는 교육 실시

  • 입력 2018.05.03 13:44
  • 기자명 노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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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최영현, 이하 인력개발원)은 5월 한 달간 총 8회(4시간/1회)에 걸쳐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종사자에 대한 보수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이란 지역 주민의 수요와 서비스 공급자원을 고려하여 지자체가 직접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가사·간병 방문 지원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력개발원은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종사자의 현장전문성 강화 및 사회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2015년부터 제공기관 대표자 및 관리책임자, 제공인력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운영 중에 있다.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종사자는 연간 대표자 4시간, 제공인력 8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인력개발원은 2018년 보수교육은 교육생 수요조사, 전문강사 자문회의를 통해 직무중심, 현장중심의 내용으로 개편된 것이 특징인데 대표적으로 가사간병 요양보호사 보수교육은 직무와 연관되어 있고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과목(안전관리, 의사소통)으로 구성함에 따라 교육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고 밝혔다.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 보수교육 홈페이지에서 개별적으로 신청 가능하며 별도 교육 일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지사항이나 교육 담당자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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