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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부체온 높여주는 온열기기, 암 예방 효과 있다!

  • 입력 2018.05.31 01:15
  • 기자명 노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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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이 1도 상승하면 암도 예방할 수 있다’는 말이 있다. 몸의 체온이 떨어지면 혈액순환이나 장기기능이 떨어지며 그만큼 면역력이 저하된다. 반대로 체온을 1도 올라가면 면역력은 5~6배 증가한다. 이에 심부체온을 1도 올려 국민의 건강문화를 바꾸겠다는 목표로 메덱스힐링이 개발한 온열기기와 주원료인 ILLITE(이하 일라이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Medexhealing(이하 메덱스힐링)은 일라이트라는 광물질을 이용해 심부 체온을 1도 높여 건강문화를 선도한다는 비전을 가진 기업이다. 메덱스힐링은 직접 개발, 생산한 온수보일러를 열원으로 온열치료기와 온열침구를 생산하고 있으며, 자사의 온열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힐링센터 수목토(水木土)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친환경 광물 일라이트는 일라이트의 원적외선은 인체에 대한 온열치료 효과가 타 광물질에 비해 탁월하다. 원적외선은 체내 깊숙이 열을 전달해 심부장기의 온도를 높여주어 면역력 강화에 좋다. 이밖에 음이온, 향균, 중금속 분해흡착, 탈취 등 다양한 기능이 있다. 40°C에서 방출되는 원적외선의 고유파장이 9.4마이크로미터(㎛)인데, 이는 인체의 고유파장과 정학하게 일치한다. 교섭하는 두 개 파동의 진동수가 일치하면, 서로 공명이 증폭되어 에너지가 커진다.

메덱스힐링은 일라이트 광맥 최다 소재지인 충북 영동에 일라이트 광산을 소유하고 있으며, 보은에 일라이트 세라믹 소성공장을 갖고 있다.

메덱스힐링 브랜드 수목토(水木土)의 주요 제품은 일방석과 힐링패드로 꼽을 수 있다. 일방석은 배, 무릎, 허벅지, 발, 목, 척추 등의 국부 온열기기로 의자나 소파, 침구 속에서 일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힐링패드는 침대매트리스나 쿠션매트 위에 놓고 사용할 수 있는 전신용으로 1인용과 2인용이 있으며, 수면 중에 온열 요법을 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돌침대, 흙침대와 달리 일라이트 세라믹 블록을 온수호스가 모자이크처럼 엮인 기술을 사용해 푹신하게 장시간 사용할 수 있도록 차별화했다. 더불어 기존 제품은 전기를 이용한 것과는 달리 온수보일러로 가열되어 전자파 걱정이 없다. 2016년 9월에 KGMP(의료기기 제조-품질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제품은 몸이 찬 사람들을 비롯해 암 등 중증질환자와 이러한 질환을 예방하고자 하는 소비자가 사용하면 좋다. 메덱스힐링의 제품은 국부온열기기로서 상대적으로 값이 저렴한 일방석 제품을 먼저 사용해본 후 침구제품과 전신 온열기기로 확대 재구매가 이루어진다. 이밖에 배덮케, 안락의자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메덱스힐링 김경동 대표는 “암세포는 DNA 변이체이므로 면역기능의 공격을 받아 제거돼야 하지만, 체온이 떨어지면 면역기능이 떨어져 암세포가 활성화된다. 체온을 정상체온 이상으로 끌어올리면 면역기능이 활성화되어 암세포가 약화된다. 즉 체온이 39°C에 이르면 암세포가 활동을 멈추고 43°C에 이르면 죽기 시작한다"며 “우리의 온열기기는 심부체온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어 암 등 중증질환자와 이러한 질병을 예방하고자 하는 많은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메덱스힐링은 에덴요양병원 등 주요 요양병원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다수의 병원에 전용 일라이트 온열치료실을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온열기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유료체험 힐링센터 수목토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회사는 올해 전동침대와 안락의자를 선보이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특히 전문디자인 회사와 장기계약을 통해 자사의 모든 제품이 디자인회사의 디자인 및 감독 하에 출시될 예정이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매해 2~3개의 새로운 아이템을 출시해 대리점과 가맹점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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