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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스위트너 '나트비아'는 무엇?

엠피코, 단맛도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어요!

  • 입력 2018.06.01 14:35
  • 기자명 노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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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소득수준이 올라가면서‘건강한 삶’이 화두에 올랐다. 많이 먹는 것이 아니라 잘 먹는 게 중요하다. 이에‘집밥 만큼은 건강하게’를 표방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지향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충치와 당뇨의 원인이 되는 설탕을 대체할 수 있는 천연스위트너 ‘나트비아’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외 브랜드 유통 전문기업 엠피코는 독일산 하이엔드 머신 전동공구 메타보(Metavo)와 호주 스위트너 브랜드 나트비아(NATVIA)와 독점총판 계약을 맺어 한국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있다.

엠피코의 주력상품 가운데 하나인 나트비아는 호주에서 100% 천연재료로 만들어진 프리미엄 천연스위트너다. 본 제품의 주요 재료는 남미에서 자란 허브과 식물 ‘스테비아(stevia)’로 당도가 설탕보다 300배 높다. 나트비아는 스테비아에 포도나 멜론 같은 과일에서 추출한 포도당을 발효시킨 에리스리톨을 적절하게 배합해 제작됐다.

나트비아는 천연재료로 만들어져 0칼로리를 자랑하며, 혈당지수 영향이 없어 당뇨를 걱정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요리할 때 ‘설탕 대신, 설탕처럼’사용할 수 있어 건강한 단맛을 즐길 수 있다. 덕분에 당뇨환자를 비롯해 어린자녀를 가진 주부와 다이어트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나트비아 송흥범 팀장은 “설탕은 높은 칼로리와 혈당지수로 당뇨와 합병증을 유발하며, 플라그를 유발시켜 충치의 원인이 된다. 하지만 커피, 베이킹을 비롯한 많은 요리에 설탕을 사용하기 때문에 섭취하지 않기는 쉽지 않다. 이에 많은 주부들이 집밥 만큼은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나트비아를 구매한다. 특히 설탕보다 입맛을 깔끔하게 하는 나트비아의 단맛 덕분에 고객들이 꾸준히 재구매를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나트비아는 본 제품을 섭취하는 고객들의 참여로 공식홈페이지, 블로그, S.N.S(인스타그램)를 통해 다양한 요리 레시피를 매달 발간하고 있다. 실 예로 인스타그램에 토마토샐러드, 마늘장아찌, 돼지불고기, 초코머핀 등 다양한 레시피가 업로드 되어 있다. 특히 커피에도 잘 어울려 세계 바리스타 챔피언 메인 스폰서로 다년간 활동하기도 했다. 본 제품은 열처리 기술력을 접목한 스틱타입, 캔타입, 대용량 타입으로 제작되어 용도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한편, 엠피코는 천연스위트너 나트비아에 이어 내달 헤이즐넛 스프레드 ‘너트비아’를 선보일 계획이다. 본 제품은 나트비아로 단 맛을 낸 무설탕 제품이며 또한 팜류(Parm oil free)가 첨가되지 않았다는 것이 핵심이다. 더불어 너트비아와 나트비아가 한국 시장에 탄탄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브랜딩에 집중해 전국으로 유통망을 확장할 계획이다.

송 팀장은“설탕을 대체할 수 있는 천연스위트너가 한국으로 도입되면서 시장이 열리고 있지만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게 사실이다. 천연스위트너에 대한 정보가 적고, 오정보도 많다. 이에 나트비아는 소비자가 우리의 제품을 다방면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고안해 천연스위트너 하면 나트비아를 떠올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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