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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 주사와 도수치료로 예방과 치료를 동시에!

안산중앙역 마취통증의학과 의원 이낙훈 원장

  • 입력 2018.07.07 23:49
  • 기자명 노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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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들은 오랜 시간동안 같은 자세로 반복적인 작업을 지속하기 때문에 허리, 목, 어깨 등에 지속적인 통증이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을 많이 앓고 있다. 근골격계 질환은 노화나 외상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잘못된 자세나 반복적인 사용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하루 10시간 이상을 컴퓨터 앞에 앉아 생활하는 직장인들에게는 피할 수 없는 질환이 된 것이다.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휴식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지만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는 대다수의 직장인들이 이를 보장받기란 쉽지 않다. 이는 자연스레 만성 피로와 각종 질환으로 이어지게 되고, 통증을 견디지 못하는 상태에 이르러 병원을 찾게 되면 지속적인 치료를 요하는 만성질환으로 발전해있는 경우가 많다.

안산중앙역 마취통증의학과 의원 이낙훈 원장은 “많은 환자들이 발바닥 통증이나 두통, 손 저림 현상 등 전구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허리나 목 등 근골격계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서 “사소한 통증이라고 생각해 간과하고 있다가, 통증이 심해져 병원을 찾으면 이미 만성질환으로 이어져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평소 몸에서 보내는 이상 신호를 간과하면 안된다”고 설명했다.

또 이 원장은 “경추 변환으로 인해 거북목, 일자목 등이 만성화 되면서 어깨와 목 근육 등에 근긴장과 염증이 쌓여 생기는 만성 두통의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이 목에 문제가 있어 두통이 생긴다고 생각하지 못한다”면서 “두통이 지속되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원장이 몸담고 있는 안산중앙역 마취통증의학과 의원은 ‘예방적, 복합적 치료’를 모토로 삼고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특히, 최근의 치료 트렌드인 ‘예방’에 초점을 맞추고 치료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 손상된 인대와 힘줄, 연골 등에 안전한 고농도 포도당을 주성분으로 하는 약물을 주사해, 새로운 세포의 증식을 유도하는 프롤로 주사치료를 비롯하여 도수치료, 충격파 요법 등 다양한 치료법을 혼합해 복합적인 치료를 진행하기 때문에 치료효과도 상당히 큰 편이다.

이 원장은 “아직까지 지방에서 접하기 어려운 프롤로 주사나 충격파 요법을 낯설어하는 환자들이 많기 때문에 내방하는 환자들에게 치료법을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다”며 “이 치료법들을 혼합하여 치료하면 질환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능하고, 단기간에 통증이 개선되는 등 치료효과가 매우 좋기 때문에 환자들에게 권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 원장은 “질환을 예방하고 몸을 정상화 시키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개인의 건강상태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는 것”이라며 “한번 틀어지거나 균형을 잃은 몸은 쓰러져가기 마련이기 때문에 몸에 이상이 없는 평상시에도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병행해 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또 “근골격계 질환은 대부분이 만성질환이기 때문에 통증이 줄어들었다고 해서 질환이 완전이 치료 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정상조직이 돌아올 때까지 꾸준하게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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