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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막 건강을 지키기 위한 5대 방법

  • 입력 2018.08.21 11:57
  • 기자명 엠디저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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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이 구불구불하고 중심부가 까맣게 보이면 안과에 내원

연령관련황반변성 환자의 상당수는 질환의 증상을 노안으로 여기고 방치하여 병세를 악화시킨다. 가까운 곳의 작은 글자를 보기 어려워지는 노안은 돋보기로 충분히 교정 가능하다. 하지만 황반변성은 노안과 달리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거나 시야 중심부가 까맣게보이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이 조금이라도 의심될 경우, 반드시 병원을 찾아 검사 받아야 한다.

 

2.     망막전문의와의 상담으로 신속한 치료

습성 연령관련황반변성은 발병 후 빠르면 수개월 안에 실명에 이를 수 있는 질환이다. 따라서 습성 연령관련황반변성으로 진단받았을 경우 망막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신속히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치료법으로는 열레이저응고술, 광역학 치료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안구 내 약물을 주사하는 항-혈관내피성장인자(anti-VEGF) 주사가 주로 사용 되고 있다.

 

3.     야외 활동  자외선 차단

자외선은 황반변성의 발생을 높이는 위험요인이므로 야외 활동 시 선글라스 착용 등으로자외선을 차단해야 한다.

4.     금연비타민 섭취 도움

흡연은 황반변성을 2-5배 증가시키는 요인이므로 황반변성의 위험성이 있는 환자는 반드시 금연해야 한다. 또한 항산화제(비타민 C와 E 등)는 활성산소기로 인한 망막상피세포등의 손상을 막기 때문에 황반변성 예방을 도울 수 있다.

 

5.     50 이상 정기 검진 필수

연령대별 황반변성 진료환자 비중을 보면 70대 이상이 절반 이상으로 가장 많았고, 전체진료 환자 10명 중 9명은 50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2017년 국민건강보험 보도자료).따라서, 50대 이상이라면 눈이 침침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무조건 노안이라고 치부할 것이 아니라, 정기적으로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출처 : 바이엘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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