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건강한학습연구소, 학생의 지식 영역 확장을 위해 심화과정 커리큘럼 체계화

  • 입력 2018.08.27 00:30
  • 기자명 노은영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온라인 화상교육 전문기업 건강한학습연구소는 학생의 지식의 영역이 보다 확장될 수 있도록 교과연계 G1디베이트(이하 지원디베이트) 수업에 심화과정을 녹여 커리큘럼을 체계화할 계획이다.

건강한학습연구소가 개발한 지원디베이트는 주입식 교육의 문제를 보완하고 해결하기 위해 개발한 교수법이다. 수업은 초등부부터 고등부 교과 수업 전 과정을 읽고, 쓰고, 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강사와 역할을 바꾸는 수업 방식은 학생의 인성 향상 및 학습효과 증진에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선생님과 학생이 온라인상에서 1:1로 만나는 수업 방식을 통해 학생의 눈높이를 고려한 수업이 가능하다. 수업은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공간과 시간 제약을 최소화할 수 있다.

건강한학습연구소의 커리큘럼은 내신대비과정, 수능대비과정, 수시대비과정, 영어회화과정, 스피치특화과정 등이 있으며, 진로상담 및 입시컨설팅도 제공하고 있다.

건강한학습연구소 이동우 대표는 “주입식 교육은 상위 10% 안에 드는 학생을 위한 구조이고 이러한 방식은 나머지 80~90%의 학생은 수업의 진도를 따라가기 어렵다. 또 한명의 선생님이 다수의 학생을 가르치게 되면 선생님이 주도적이 될 수밖에 없다. 이에 건강한학습연구소는 성적여부와 관계없이 학생이 주도하는 수업 방식을 통해 학생의 인성과 공부에 대한 주도성을 변화시킴으로써 공부도 더욱 잘할 수 있게 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온라인 수업이기 때문에 인터넷 환경이 열악한 곳이나, 간혹 컴퓨터 같은 전자기기를 보유하지 않은 곳은 수업을 들을 수 없다는 난제가 있다. 이는 해결해야 하는 숙제다. 건강한학습연구소는 많은 사람들이 지원디베이트 교수법을 접할 수 있도록 서비스와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건강한학습연구소의 지원디베이트 방식의 수업을 접한 중하위권의 학생들이 공부에 열의가 생겨 스스로 공부하기 시작했다. 이 변화에 부모는 즐겁게 공부하며 발전하는 자녀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실제로 하위권이었던 대다수의 중, 고등학생들이 짧은 기간에(2~10개월) 상위권에 진입하는 성과를 보였다.

건강한학습연구소는 올해 수능시험이 임박함에 따라 수능대비를 위한 교과과정 교육뿐만 아니라 대학 입학에 필요한 자기소개서, 논술, 면접 등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교과토론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논술 준비를 위해 수업 내에 글쓰기 교육도 함께한다. 본 수업은 선생님이 학생에게 주제를 제시하면 학생은 다각도로 자료를 찾아 글을 작성한다. 그러면 수업 과정 중 선생님에게 글에 대한 첨삭 및 다양한 피드백을 얻을 수 있어 차후 보완도 가능하다. 더불어 영어교육도 점수를 높이는 것에 국한하지 않고, 언어의 기본 기능인 의사전달에 더욱 익숙해질 수 있도록 프리토킹과 발음연습 등을 익힐 수 있는 영어회화 수업을 영어교과과정에 녹였다.

건강한학습연구소는 지원디베이트 교수법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유투브에 이어 블로그, 카페, 인스타크램, 페이스북 등 SNS매체를 이용해 수업 영상을 공유하고 있다. 덕분에 미국, 베트남 등 해외에서도 교육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건강한학습연구소는 내년에는 학생의 지식의 영역이 좀 더 확장될 수 있도록 교과연계 지원디베이트 수업에 심화과정을 넣어 진행하기 위해 커리큘럼을 체계화하는데 이어 뜻이 맞는 강사에게 지원디베이트 교수법을 공유해 다수의 우수한 강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미래가 원하는 창의적인 ‘대한민국 대표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내실을 다질 것이다.

건강한학습연구소의 수강문의 및‘꼴찌에서 2달 만에 1등한 비법’등과 관련된 지원디베이트 교수법에 대한 자료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엠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