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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건강 - 장(GUT) 건강이 우선이다!

피부과질환 의사들은 인체의 장을 치료한다

  • 입력 2018.09.04 12:09
  • 기자명 신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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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 건강해야 장수한다.

장 속에는 세균이 100조개 이상, 무게는 1~2킬로그램이며, 유해균과 유익균(프로바이오틱스)으로 그 종류만도 100여 종에 이른다. 
장은 우리가 매일 먹고 마시는 음식물을 운반하고, 신체 각 부분에 사용 될 수 있는 에너지로 만들어 소화 흡수하는 기능을 하며, 생명을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우리 몸 면역력의 70%는 장에서 결정되며, 장내 세균의 장 점막세포 활성화가 생긴다. 또한 우리 몸 림프구의 70%는 장에 밀집되어 있다.

왜 피부과 의사들이 장 증후군에 주목하는가?    
   1) 알레르기나 아토피 등의 면역 질환 혹은 자가면역질환 등이 생긴다.
   2) 미세 융모의 흡수 면적이 줄어들어 영양소 흡수가 줄어든다. 
   3) 내독소(유해균) 반응이 생긴다.
   4) 각종 식습관과 먹거리 환경으로 인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난다.

<한국헬시에이징학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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