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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와 정신 모두 건강하려면, 통증 관리 잘해야

평안마취통증의학과의원

  • 입력 2018.10.22 10:19
  • 기자명 노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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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컴퓨터 앞에 앉아 업무를 보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목, 허리, 어깨 등에 다양한 통증을 호소하는 현대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올바른 생활습관과 바른 자세의   중요성은 알고 있지만, 나쁜 생활습관을 고치는 건 쉽지 않다. 그 결과 목, 허리의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육체는 물론 정신건강에까지 영향을 미쳐 활력 있는 일상생활을 힘들게 한다.

지난 5월에 출발한 평안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다양한 직업군과 연령층의 환자가 내방하는데 주로 척추질환환자 비율이 높은 편이다. 고령층에서는 주로 요추 (허리뼈) 질환, 30~40대에는 경추 (목뼈) 질환 비율이 높다.

평안마취통증의학과의원 박정수 원장은“인간의 기대수명이 늘어나면서 신체와 정신이 모두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게 중요해지고 있다. 하지만 목, 어깨, 허리 등의 질환으로 만성 통증을 겪고 있는 환자는 그로 인한 우울증을 겪기도 한다. 즉 통증을 잘 컨트롤하면 우울증 호전에 도움이 된다. 평안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병원에 내방하는 환자의 육체와 정신건강을 위해 약물/주사 치료뿐만 아니라 운동치료와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운동교육까지 다방면으로 치료하고 있다”고 말했다.

평안마취통증의학과의원의 강점은 ‘기능성 통증’치료다. 기능성 통증은 검사상 특별히 이상한 점을 발견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환자가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다. 기능성 통증은 대개 근육 문제, 특히 심부근육 (깊은 곳에 위치한 근육) 문제인 경우가 많다. 근육이 파열되지 않는 한 영상 촬영 검사에서도 대부분 정상으로 나오기 때문에 손으로 직접 세심하게 진찰해야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검사 상 문제가 없다고 해도 분명 어딘가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환자가 통증을 느끼는 것이다. 반대로 이상한 점이 일반적인 검사상에서 발견되는 건 기질성 통증 (디스크, 협착 등)이다.

평안마취통증의학과의원 박 원장은“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 분 중에 검사 상 허리디스크나 협착이 아닌 경우가 많다. 이런 기능성 통증의 원인은 심부근육 경직이 대부분이다. 이때 영상 장치를 보면서 경직된 근육을 이완시켜 주고 풀어주는 치료를 하면 개선되는 경우가 많다.”며  “평안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섬세한 진찰로 통증의 원인이 되는 근육을 찾아내고 영상 장치로 확인하며 정확한 근육 위주의 치료로 통증을 관리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부분의 환자가 치료 후 나아지면 예전 생활을 반복한다. 근골격계 질환은 완치보다 관리 개념이 더 알맞기 때문에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중요하다. 더불어 좋아질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과 현재 통증이 있는 부위를 과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평안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엑스레이로 투시해서 보는 C-arm주사치료 장치를 보유하고 있다. C-arm주사치료는 고해상도 투시장비인 c-arm을 이용해 약제를 주입해 척추 주변의 염증과 통증을 완화하는 치료법이다.

또한 평안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덕소 지역에서 유일하게‘무중력 척추감압기’를 보유하고 있다. 이 장비는 우주비행사들이 우주의 무중력상태에서 허리통증을 덜 느끼는 점을 착안해 개발된 기계로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됐다. 즉 척추 내를 무중력 상태와 비슷하게 만든 다음 음압을 발생시켜 치료하는 장비로 다양한 척추 질환에 활용되고 있다.

한편, 평안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환자의 꾸준한 치료를 독려하기 위해 치료 후 앞으로의 치료 계획에 대해 안내한다. 또한 주사 치료 고객에게는 따로 부작용 여부 케어를 위해 유선상 전화를 잊지 않고 있다.

평안마취통증의학과의원은 향후에는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신 의료장비 도입하고, 전문인력을 충원해 환자의 대기시간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더불어 전공분야를 비롯한 의료분야의 활발한 학술활동과 동종업계 종사자와의 다양한 교류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다. 이를 통해 종합병원에 버금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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