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제이비케이랩, 비타푸드 아시아에서 국제적 관심 이끌어  

국내 바이오기업, 나노파이토메디신 CPNC로 1천조 글로벌 항노화시장 공략

  • 입력 2018.10.26 10:40
  • 기자명 강지명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엠디저널]㈜제이비케이랩(대표 장봉근)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비타푸드 아시아 2018(Vitafoods Asia 2018)에 참가해 활성형 안토시아닌 나노복합체인 ’CPNC’ 원료를 비롯해 아로니아 유효성분인 ‘ABF’와 식물성 필수지방산인 ‘노유파’ 등을 활용한 다양한 환자용 영양조절식품(암, 고혈압, 당뇨, 지방간, 비만, 아토피, 면역질환 등), 일반인용 건강보조식품(면역, 혈류, 해독, 재생)을 선보여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비타푸드 아시아’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혁신적인 제품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과의 전략적 비즈니스 및 중요한 조언과 전문지식을 전달하는 유일한 행사로 1년에 2회 유럽과 아시아에서 진행하는 세계 최고의 건강식품박람회라고 할 수 있다.
제이비케이랩은 아로니아로부터 추출한 안토시아닌-폴리페놀 복합체인 ‘ABF’와 활성형 안토시아닌 나노복합체인 ‘CPNC’의 개발에 성공한 천연물 기능성소재 및 나노파이토메디신 연구개발 전문기업이다. ABF는 시아니딘, 클로르겐산, 카데킨, 파이토케미칼, 비타민, 미네랄 등 다양한 천연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항암, 항염, 항산화, 항지방간, 해독, 혈류개선 등에 뛰어난 효과들이 입증되고 있다. ABF의 주성분인 시아니딘은 600종의 안토시아닌 중 활성이 가장 우수하며 주로 아로니아와 검은콩 등에서 발견된다. CPNC는 제이비케이랩 고유의 나노플렉스 기술을 활용하여 안토시아닌의 단점인 체내 흡수 시 불안정성을 해결한 활성형 안토시아닌으로 면역, 항암, 대사, 비만, 피부, 관절 등 다양한 기능성 원료로 활용할 수 있다. 

장봉근 대표는 “지난 베트남 국제식품박람회를 통해 회사가 생산하는 제품과 원료에 대한 수출 상담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현재 중국, 미국, 러시아 등에 제품 수출을 위한 바이어 상담이 지속되고 있고, 국내에서도 다수 기업들과 제품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이비케이랩은 2018년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기술평가 T-4등급을 받았으며,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기술혁신형중소기업(이노비즈) 인증을 받았고, 지난달에는 2018 의료소비자만족대상 건강식품분야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제이비케이랩은 자사 보유 특허물질의 기능성 인증을 위한 각종 임상실험을 진행 중에 있으며, 벤처인증 준비, 천연물의약품 파이프라인 확대, 내부회계관리제도 구축, 매출 신장 등 2020년 기술평가상장을 목표로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작권자 © 엠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