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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18 보건산업성과교류회 진행

보건산업을 빛낼 유망주들 한자리에 모이다, 창업기업 현황 및 1년 간 성과 한눈에

  • 입력 2018.11.02 10:43
  • 기자명 강지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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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디저널]국내 보건산업 창업기업의 기술현황과 1년 간의 성과를 ‘2018 보건산업성과교류회(11월1일(목)~2일(금), 서울 양재동 엘타워컨벤션)’에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은 ‘2018 보건산업성과교류회’에서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센터장 엄보영, 이하 창업센터)에서 지원한 창업기업들의 기술을 전시, 홍보한다고 밝혔다.

*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복지부와 진흥원은 보건산업분야 창업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창업기업들을 전 주기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지난 3월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를 개소하고, 창업기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혁신창업기업 홍보관은 창업센터에서 올 한 해 동안 지원한 창업기업의 연구개발 현황 및 정보, 성과를 공유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번 홍보관은 창업센터 기술심의위 선정기업, 창업도약패키지, 연구중심병원 發 창업기업,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등 60여 개 기업의 기술 포스터와 제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동시에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멘토링과 창업기업들의 시장진출을 지원을 위한 중견기업과의 파트너링으로 구성된 비즈니스 포럼도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서 11월 1일(목)에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초기기업과 퇴직 전문가들로 구성된 시니어 컨설턴트 간의 매칭을 통한 창업․사업화 1:1 멘토링이 운영된다.

11월 2일(금)은 창업기업의 판로개척, 공동연구 등 시장진출 지원을 위한 중견기업과의 파트너링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번 파트너링에는 제약․바이오․의료기기․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의 중견기업이 창업기업의 기술과 제품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어, 창업기업의 시장진출과 성장가능성에 대한 산업 내에서의 기대감을 보여주고 있다.

이 외에도 창업기업의 생생한 의견청취와 창업활성화 논의를 위한 간담회가 진행된다. 간담회에는 보건산업 종사자 및 창업기업이 모여 창업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사업화 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지난 3월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개소이후, 창업기업과 밀착하여 실질적인 지원을 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으며, 짧은 기간이지만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낸 기업들이 속속 생기고 있다.” 며 “앞으로도 보건산업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건산업 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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