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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는 보았는가, 먹는 유황!

- 천연 유기황 ‘MSM’

  • 입력 2018.12.29 11:34
  • 수정 2019.01.02 11:10
  • 기자명 강지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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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디저널]저 이름 높은 신씨 본초경에는, “사람이 유황을 먹을 수만 있다면 질병 없이 건강한 생명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적혀있다. 황은 해양, 대기, 식물 조직, 동물 조직 등 어디에나 흔하게 존재하는 물질이다. 멀리 찾아볼 것도 없이 인체와 작용기전이 비슷한 면이 많아 생체실험 대상으로 많이 사용되는 쥐의 체내에서는 간, 신장, 혈액세포와 그 하부 조직세포인 세포핵, 미토콘드리아, 리소소옴, 마리크로소옴 등에서 상당량이 발견되었으며, 기니피그에서는 단백질 세럼에서, 메치오닌과 시스테인에서, 토끼에서는 알부민, 케라틴, 대장 등에서 발견된다. 일일이 예를 들지 않았을 뿐이지, 그 어떤 고등 동/식물의 어떤 신체 조직을 가져오더라도 황 성분이 없는 경우는 존재하지 않는다.

휴먼&내추럴 김성수 대표
휴먼&내추럴 김성수 대표

유황, 생명의 퍼즐조각

체내에 유황이 부족하면 머리카락과 피부에 윤기가 없어지고 손발톱이 잘 부러진다. 또 관절염과 각종 암, 그리고 위장 장애나 당뇨 등 많은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나이가 들면서 체내 유황이 쉽게 배출되는데, 이를 막아주고 보충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이처럼 황은 생명체에게 필수적인 성분이지만, 보통 미네랄과 마찬가지로 체내 반응으로 자체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외부적으로 보충해주는 방법 밖에는 없다. 일반적으로 자연 상태에 가장 많이 존재하는(그리고 동시에 인류에게 가장 친숙한) 황 성분 물질은 유황이다. 그러나 유황은 열독성(한방에서 뜨거운 기운이 과하게 강한) 물질이기 때문에 음식물을 통해 이를 완화시키지 않고 바로 먹는 방법은 발견되지 않았다.

그 어려운 일을 해낸 역사

예로부터 천연 유기황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그에 따른 최고의 전통 기술을 보유한 나라가 바로 한국이다. 우리네 조상님이 바로 그 어려운 일을 해낸 것이다. 오랜 시간동안 한반도에선 천연 유황 성분인 사포닌이 함유된 삼(蔘-인삼, 산삼 등)을 으뜸 특산품으로 쳤고, 그를 가공해 홍삼으로 만들었다. 이 외에도 도라지, 무, 헛개, 오가피, 소나무 등 사포닌을 풍부하게 함유한 식품들을 이용해왔다.

그러나 인삼을 사용하는 방법은 대중에게 공급하기에는 너무 비쌀 뿐 아니라 용량도 적었다. 또한 다른 식물에서 추출할 기술도 없었다. 이후 1963년 거듭된 연구에 힘입어 미국의 생화학자 허슬러 박사 등에 의해 순수 식물성 황을 골격으로 하는 천연 유기황 화합물의 무색무취 수용성 결정체의 분말 MSM을 생산하게 되었다.

휴먼&내추럴의 천연 유황비누
휴먼&내추럴의 천연 유황비누

통계적으로 의학제품의 25%가 유황성분을 포함한다.

C. 미첼 박사는 "유황화합물의 생물학적 작용"이라는 책자에서 "유황의 정화, 해독작용이 수천 년간 알려져 왔으며, 현재 사용되고 있는 의약 제품의 1/4이 유황을 포함하고 있다."라고 역설했다.

항생제로 유명한 페니실린, 세팔로스포린, 당뇨병 치료제인 톨부아미드 5, 피부병 치료제인 설파민 1, 항정신병 치료제인 페노티아진 6 등은 유황성분이 상당히 많이 포함되어 있는 것들이다. 그 외 감미료, 조미료, 염료, 비료 등에도 유황이 이용되고 있다. 이렇게 우리 생활에 깊이 관계돼 있는 다른 성분에 비해 영양소 테두리 안에서 밀려나 있었던 것이다. 그러다 미국의 제이콥 박사와 로렌스 박사가 공동으로 집필한 "THE MIRACLE OF MSM"이란 책을 통해 유황에 대한 인식이 새롭게 부각되기 시작했다.

휴먼&내추럴의 천연 식이유황 제품
휴먼&내추럴의 천연 식이유황 제품

MSM 전문기업 휴먼&내추럴

한국의 전통적 기술을 계승하여 국내 MSM 제품을 생산하는 곳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곳이라면 휴먼&내추럴을 들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제품으로 MSM파인골드 플러스(MSM 500mg 120정), 천연 유황비누가 있으며, 모두 식품의약품 안전청과 화학융합연구소로부터 안전성을 확인/인증받았다. 휴먼&내추럴의 김성수 대표는 “국민의 건강을 위해 가장 안전한 원료로 최고의 제품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약속”이라고 자부심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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