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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코리아, 삶의 질을 위한 효과적인 수면 및 호흡기 질환 관리 전략 발표

양압기, 마스크, 연동 어플리케이션 등 종합적인 수면무호흡증 솔루션 선보여

  • 입력 2019.01.23 13:45
  • 기자명 강지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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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SRC사업의 줄리안 조 제너럴 매니저
필립스 SRC사업의 줄리안 조 제너럴 매니저

[엠디저널]세계적인 전자제품 기업에서 헬스 테크놀로지 기업으로의 변화를 천명했던 ㈜필립스코리아(대표 김동희, 이하 '필립스’)가 23일 오전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수면 및 호흡기 케어 사업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수면 및 호흡기 건강을 위한 포괄적인 홈 헬스케어 솔루션 포트폴리오와 비즈니스 전략을 제시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 필립스는 양압기 드림스테이션(Dream Station), 양압기 마스크 드림웨어(Dream Wear),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드림맵퍼(Dream Mapper)로 구성된 체계적인 수면 무호흡질환 케어 솔루션을 소개했다. 양압기 치료는 수면 중 환자의 기도에 일정 압력의 공기를 전달해 무호흡을 치료하는 비수술적 치료법으로 수면무호흡증 환자에게 우선적으로 권고된다.

필립스 SRC(수면 및 호흡기 케어)사업의 줄리안 조 제너럴 매니저는 “지난해 7월 정부가 수면다원검사 및 양압기 치료에 건강보험을 적용함에 호응하여, 필립스는 양압기 렌탈 서비스를 실시하고 콜센터를 구축하는 등 환자의 수면무호흡증을 적극적으로 관리하도록 돕고 있다”고 소개했다.

간담회 특강 연자로 참여한 삼성서울병원 주은연 교수(신경과 전문의)는 “수면장애는 그저 하나의 현상에 불과하고, 본질적으로는 수면 호흡 장애라는 것에 대한 점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며, “우리가 잠을 자면서 호흡 장애를 겪을때마다 몸은 여전히 수면상태이지만 뇌가 깨어나는 현상 때문에, 자는 것이 자는 것이 아닌 것이 문제의 매커니즘이다. 몸은 잤지만 뇌는 자지 못하는 일이 거듭된다면 혈관과 뇌에 무리가 가 일상생활에서 집중력 감소, 우울증 등의 정신적 문제, 심지어 성기능 장애까지도 보고되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조 제너럴 매니저의 중장기 비즈니스 전략 설명에서는 “기본적으로 렌탈 비즈니스 모델로서, 이 모델의 장점인 (1)철저한 제품 관리 (2)꾸준한 환자 관리 (3)홈케어 솔루션 이 3부분으로 구성된 커넥티드 케어 솔루션을 제공해 의료진이 보다 효과적으로 환자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환자들이 가정에서도 손쉽게 치료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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