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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러 부작용의 진단과 치료 제2권

필러 부작용에 대한 고익수 박사의 두 번째 이야기, 육아종·괴사·실명

  • 입력 2019.01.28 12:15
  • 기자명 왕성상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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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고익수, 이원

펴낸 곳 / 엠디월드

쪽수/가격 191page / 100,000원

ISBN / 978-89-9129-497-4

[엠디저널]현재 필러와 보톡스로 대표되는 쁘띠 성형 분야는 미용 시술의 중심에 있고 시술도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하지만 이론적인 뒷받침은 언제나 뒤처져 있었다. 대한민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활발히 필러 시술을 하는 곳이며 시술의 건수나 결과가 외국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발달했기에 이제 우리나라에서 세계적인 필러 시술의 흐름을 이끌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이 책을 썼지만 이런 웅장한 포부가 얼마나 채워졌는지는 이 책을 보시는 선생님들께 평가를 부탁드리고 싶다.

- ‘필러부작용의 진단과 치료’ 머리말 중에서 -

지난 2015년 ‘필러 부작용-괴사·실명’을 출간하면서 미용성형 분야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던 고익수 원장(고익수성형외과)이 ‘필러부작용의 진단과 치료’를 출간해 다시 한 번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용의학의 분야에서 많은 의사들이 새롭고 특별한 술기에 집착하고 있지만 진정한 대가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부작용에 대해 충분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저자 말한다. 필러라는 한 분야에서 그것도 부작용만을 다룬다는 것은 사실상 개원의가 할 수 있는 영역이라고 누구도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필러 시술을 중점적으로 연구하는 대학병원이 있을까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어찌 보면 필러의 부작용은 가장 많은 시술을 하고 고민하는 개원의들이 몫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아무리 안전한 시술이라도 부작용에 대해 환자에게 반드시 알리고, 시술 시에는 부작용에 대해 시술자가 충분히 숙지한 후 안전하게 시술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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