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정장 전문브랜드 퍼스널슈트(PERSONALSUIT)가 취업 준비학생들에게 ‘합격정장’이라는 사회공헌 재능기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합격정장 프로젝트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웨딩 명장이자 최초로 일본에서 퍼스널 컬러를 도입한김미숙교수 및 대기업 인사 담당자와 함께 협업한 면접복장재능기부 프로젝트이다. 어려운 국내 취업환경 속에서 취업 준비를 하는 학생들이 소중히 얻은 면접의 기회를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도움을주기위해 기획되었다.

합격정장은 일반적인 기성복 정장과 다르게 학생들의 외모를 분석하여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줄임으로써 긍정적인 첫 인상을 심어주는데 큰 도움을 주는 면접복장이다. 또한, 40~50만원 상당의 정장에 사용되는 원단을 사용하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2018년도 경기 권 대학교를 시작으로 2019년 서울 전역 및 전국대학교와 제휴를 진행하고 있으며, 실제로 합격정장을 맞춘 취준생들을 조사한 결과 평균적으로 면접 합격률이 약2배정도 상승한 것을 확인했다.

퍼스널슈트 관계자는 “공장에서 대량 생산되는 기성복 때문에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면접 정장이 무엇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아 자신과는 어울리지 않는 옷을 많이 입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학생들의 주머니 사정에 맞춘 가격에 오직 한 사람의 학생들을 위한 면접정장을 제작해 주면 사회적으로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전했다.

프로젝트를 주도한 퍼스널슈트(PERSONAL SUIT)는 많은 학생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노력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