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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양성교육 실시

  • 입력 2019.03.11 10:29
  • 기자명 노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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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직무대행, 박민수)은 3월 12일부터 2일간 올해 처음 실시되는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이하 청년사업단)’에 채용된 청년 120여명을 대상으로 제공인력 양성과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년사업단은 청년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신체, 정신건강 분야)를 청년이 개발·제공함으로써 청년층의 건강 개선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는 정책으로, 17개 시·도별 청년사업단에서는 7명 내외의 청년을 행정 및 서비스 제공인력으로 채용하며,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는 청년사업단 인력양성, 컨설팅 및 성과연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양성교육은 각 분야의 사회서비스 전문가의 강의 및 실습을 통해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서비스제공에 필요한 직무능력 향상과 신규 제공인력으로서의 자긍심 고취를 목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양동교 사회서비스교육본부장은 “청년사업단은 신체 및 정신건강 관련 직무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사회서비스 분야의 취·창업 촉진과 국민의 사회보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사회서비스 분야 일자리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및 정책지원을 통해 고용률 제고와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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