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신경외과 한명훈 교수가 3월 10일 서울성모병원에서 개최된 2019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대웅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의 내용은 노인에서 골밀도와 뇌위축 및 뇌실 확장의 진행 정도 간에 연관성이 있음을 발견한 내용이다.
이와 관련 한명훈 교수는 “골다공증이 있는 경우 뇌위축 및 뇌실 확장이 정상군에 비해서 더 동반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뇌 CT나 MRI를 검사하여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한명훈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대한 신경외과 학회 정회원, 대한 뇌종양 학회 정회원 및 운영 위원, 대한 신경 종양 학회 정회원, 대한 정위 신경외과 학회 정회원, 노발리스 학회 정회원, 대한 내시경 뇌 수술 학회 정회원 등 활발한 학회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