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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소비자가 건강한 대한민국 만든다!전문가 단체와 소비자 뭉친 ‘건강소비자연대’ 창립총회 개최

[엠디저널]똑똑한 소비자들이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건강 주권 지키기에 나섰다.

건강소비자연대(이하 건소연, 상임대표 강영수)는 17일 강남대로 358빌딩 대강당에서 ‘건강정책·제품 이제는 소비자 주권시대’를 선포하고 창립총회를 가졌다.

소비자와 전문가의 이상적인 조우를 통한 건강 시대를 개척할 이번 창립총회에는 100여 명의 발기인이 참여했고, 이미 동참 인원 1,000여 명을 돌파해 1만 회원 참여의 조기 달성 가능성을 시사했다.

건소연 강영수 상임대표는 창립총회를 통해 “인구고령화 시대와 급증하는 미세먼지를 비롯한 환경오염의 위기를 맞고 있는 지금 ‘헬스 케어 산업’은 그 위험성만큼이나 오늘날 새로운 기회와 전성기를 누리고 있으며, 건강과 관련된 정책과 제도, 그리고 제품은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쏟아져 나오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책과 제도, 그리고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선택과 권리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이나 보장체계는 미흡한 실정이며, 설령 있다하더라도 현실과 동떨어진 것이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강 상임대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국가의 의지는 우리의 요구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을 똑똑히 지켜보았으며, 결국 소비자의 선택과 권리는 스스로 지켜나가는 한편, 법과 제도적인 차원에서 이들 제품에 대한 관리감독을 촉구하는 데 있어 더욱 적극적이며 전문적인 소비자 단체의 출현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건강소비자연대 출범의 의의를 밝혔다.

건강소비자연대는 ▲대한민국의 국민건강 추구, ▲소비자로서 우리의 정당한 권리 추구, ▲국민과 대한민국의 정당한 시장 활동을 보호하고 권장해야 할 정부의 역할 요구를 목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현재 건강소비자연대는 의사, 한의사, 약사를 비롯한 의료 관계자와 영양사 등을 중심으로 소비자 지위의 전문가 단체가 자발적 동기에 의한 소비자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강 상임대표는 “건소연은 소수 대기업의 마케팅이나 정부의 입장을 대변하기 위한 모임이 아닌 소비자의 주권을 지키기 위한 순수 자발적인 단체”라며, “국민의 입장에서 의심이 가는 제품에 대해서는 자체적으로 유해성 여부를 판단해 필요에 따라서는 시장에서 퇴출시킬 수 있는 강력한 NGO(비정부기구)의 역량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건소연은 첫 번째 공식 행사로 오는 4월 11일 국회의원 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미세먼지, 국민건강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헬시에이징학회 교육학술이사 겸 헬스컨슈머 편집장 정은주 박사(약학 전공)와 마음편한유외과 김준영 원장이 강사로 참석해 미세먼지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과 국가의 제도적·정책적 과제에 대해 강의를 펼친다.

한편 건소연은 녹색 혁명과 국민 건강 증진, 그리고 건강 주권 수호를 실현하기 위해 의학 학술단체 한국헬시에이징학회와 건강전문매체 헬스컨슈머를 런닝메이트로 확정했다.

신영인 기자  emd@mdjourn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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