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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호점 한정 원가창업 이벤트, 배달전문 쌀국수창업 “쌀국수의 고수” 런칭

  • 입력 2019.05.09 16:25
  • 기자명 노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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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쌀국수의 고수
사진제공 : 쌀국수의 고수

베트남음식 전성시대다. 그 중에서도 베트남쌀국수는 대중화 된지 오래되어 이제 누구나 즐겨 찾는 메뉴가 되었고, 프랜차이즈 또한 많은 브랜드가 생겨났다. 하지만 치열한 메뉴개발을 거치지 않고 겉모양과 이름만 베트남쌀국수인 급조된 브랜드들이 생겨나면서 반짝 확산 이후 도태되는 브랜드들이 하나 둘씩 나타나고 가맹점의 피해로 이어지고 있다.

배달전문 브랜드 또한 마찬가지다. 충분한 테스트와 고객의 반응을 통해 검증하지 않고 메뉴개발이 된 브랜드들은 가맹점 확장과 오픈수익에만 집중하다가 맛에 대한 소비자들의 외면이 지속되면서 잠깐 반짝하고 사라질 확률이 매우 높다. 금번 정식으로 런칭된 배달전문 브랜드 ‘쌀국수의 고수’는, 베트남쌀국수 전문 브랜드를 운영하며 20~50대 소비자들에게 쌀국수의 맛과 퀄리티에서 철저한 검증을 받고 노하우를 쌓은 전문 브랜드에서 더욱 고퀄리티의 메뉴들로 런칭한 소자본 배달전문 쌀국수창업 브랜드이다.

‘쌀국수의 고수’ 관계자는 “초기 10호점까지 한정하여 진행하는 원가창업 이벤트는, 모든 설비/집기와 간판까지 포함한 견적이기 때문에 대한민국 최저수준의 창업비용일 것이라 생각한다. 보통 본사에 지불해야 하는 비용으로 천만원 이상을 잡고 설비나 기타 사항들을 자율적으로 풀어준다고 얘기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 계산해보면 창업자 입장에서는 배달 전문점도 점포 보증금 등을 제외하더라도 2천~3천만원대의 창업비용이 드는 것이 현실”이라며 “초기 가맹점들 위주로 개인창업보다 저렴한 원가창업을 실현시켜 주면서 충분한 혜택을 주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초기 가맹점들에게 보증금/가맹비/교육비 1,000만원 전액을 100% 면제하면서 가맹점은 실제 원가창업을 하고 여유자금으로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쌀국수의 고수’는 쌀국수 베스트메뉴들의 추가개선을 통해 더욱 고퀄리티의 품질로 개발을 완료하고, 그와 더불어 고객들의 대중적인 입맛에 맞춘 퓨전볶음밥 4종과 각종 튀김류를 함께 구성했다고 밝혔다. ‘쌀국수의 고수’ 관계자는 “우리는 누가 봐도 좋은 상권이나 입지조건의 점포 또는 비싼 임대료를 결코 추천하지 않는다. 무권리 4~5평 정도의 임대료 50만원 내외 점포면 충분하며 음식배달 사업은 결국 뛰어난 맛이 고객들의 선택을 받고 매출을 좌우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쌀국수의 고수’는 대기업 물류기업과 협약을 통해 전국 일일배송이 가능하며 품질에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 “고객이 원하는 좋은 배달음식은 단순히 점포가 많은 브랜드가 아니라, 충분한 기간 고객에게 직접 검증 받고 오랜시간 연구하며 탄생시킨 메뉴”라며 “메뉴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가맹점의 수익성도 좋게 만들었기 때문에 그에 대한 예비창업자들의 반응이 매우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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