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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 스토리를 만드는 성공 전략가, 장향미 대표이사개원가의 성공 파트너, ‘메디스타 컴퍼니’
▲ ‘㈜메디스타 컴퍼니’ 전략가 장향미 대표이사

[엠디저널]‘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이 말은 너무나 유명한 아프리카의 속담이다. 언뜻 보기에는 사회적인 의미로 쓰일 것 같지만 사실은 상생과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경제용어로 더 많이 사용된다. 지금처럼 한발 끝 낭떠러지의 의료 상황이라면 이 말은 더욱 절박하게 다가온다. 그래서인지 최근 들어 MSO 회사(병원경영지원회사)가 늘어나면서 많은 개원의가 이들에게 컨설팅이나 마케팅을 의뢰하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병원 마케팅이 ‘돈이 된다’는 소문에 부동산 전문가나 유명 블로거들, 그리고 인쿠르팅 업체들까지 가세하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병원의 활성화를 위해서 이런 모든 분야가 활성화되어야겠지만, 사실 그런 회사를 찾기는 매우 힘들다. 그래서 이럴 때일수록 필요한 것이 바로 ‘성공 전략가’, 즉 개원가를 성공으로 이끌기 위한 ‘병원 지원 전문가’다.

‘다기망양多岐亡羊’, 여러 갈림길에서 경영으로 고민하는 병원들의 공통적인 심정, 하지만 당신만의 스토리로 컨설팅의 신화를 열어가는 ‘㈜메디스타 컴퍼니’의 성공 전략가 장향미 대표이사를 만난다면 올바른 경영의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메디스타 컴퍼니에 대한 소개를 하자면…

본사를 한마디로 ‘병원 전문 토털 마케팅 회사’입니다. 의료진들은 본인에 대한 시술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고객에게 어떻게 전달했을 때 효과적으로 받아들이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메디스타 컴퍼니의 핵심은 의료진이 가장 잘하는 것을 브랜드화해서 고객에게 집중적으로 전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일반 마케팅이 아니라 ‘콘텐츠 마케팅’을 전문으로 하고 있습니다.

병원의 스토리를 중요시하는데, 그에 대한 정확한 의미를 알고 싶다.

고객이 병원을 방문하는 데는 그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방문의 이유는 스토리와 맥락을 같이 합니다. 처음에는 가격 대비 효과에 대한 노출에 열을 올립니다. 하지만 가격만 가지고는 한계가 있습니다. 우리 병원은 안정된 가격에 차별화된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고객에게 알려야 합니다. 그것이 경영 철학이 될 수도 있고, 자신만의 특장점 등의 스토리가 있어야 합니다.

많은 병원이 마케팅을 하고 있는데, 기대만큼의 효과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무엇이라 보는가.

실제 현장에서 보면 마케팅을 맡기고 있는데 매출이 오르지 않는다고 고민하는 원장님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런데 어떤 마케팅을 하고 있는지를 보면 이 분야를 잘 모르는 마케팅 업체가 맡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의료는 전문분야입니다. 마트에서 물건을 고르는 것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기본적으로 의료에 대한 이해 및 지식이 수반되어야 하며, 어떻게 노출할 것인지 콘텐츠를 만들어 갈 것인지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카페 마케팅이나 공연 마케팅을 하는 업체에서 의료 마케팅을 같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존의 방식이 브랜드 마케팅이다 보니 무조건 거기에만 집중합니다. 작은 규모의 병원을 보면 아무리 브랜드마케팅을 열심히 해도 막상 고객에게 제대로 보여주지는 못하고 이름만 노출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병원만의 강점을 파악해 콘텐츠를 만들고 나아갈 방향성을 일관되게 알려야 합니다. 제대로 된 방향성을 노출하지 못하는 업체를 만난 원장님은 “나도 마케팅을 해 봤는데, 그거 소용 없어”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특수한 집단인 만큼 전문성은 철저히 확인해야 합니다.

㈜메디스타 컴퍼니는 어떤 형식으로 컨설팅이 진행되나.

의뢰가 들어오면 바로 계약을 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충분한 정보 수집 및 분석 작업을 합니다. 온라인상의 정보와 실제 정보가 맞는지 확인합니다. 문의가 오면 정보를 바탕으로 팩트를 체크한 다음에 서로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서머리 자료를 줍니다. 그리고 원장님이 이 결과에 충분히 만족하면 본격적인 미팅이 시작됩니다. 이후 상담 스킬, 원장님의 응대 등 세부적인 상황을 분석하고, 전반적인 매출 통계를 분석합니다. 이후 그 병원이 잘 되는 상품을 중점적으로 파악해 메인 상품과 세컨 상품을 만듭니다. 또 한 가지 중요한 것은 한정된 예산으로 어떻게 가장 합리적인 플랜을 짜느냐는 것이죠.

장 대표이사가 이 분야에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었던 계기를 알고 싶다.

저는 현장 전문가입니다. 간호학과 의학을 전공하고 의료기관 현장에서 종합병원과 개원가에서 10년을 넘게 진료외에 모든 일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해외에서 2년 동안 현지병원 대표를 했습니다. 그후 간호대학의 교수를 역임하면서 제가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과 잘하는 일에 대한 고민을 해왔고,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개원가의 브레인이 되고 싶었습니다. 의사가 진료에 충실할 수 있는 차별화된 병원을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메디스타 컴퍼니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그간 저의 경영과 마케팅에 대한 노하우가 꼭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분명히 개원가의 성공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계획이 있다면…

첫 번째는 병·의원의 모든 종사자가 자부심을 품게 하는 것입니다. 저를 움직이는 원동력은 K-뷰티와 한국의 메디컬 에스테틱은 세계 최고라는 신념입니다. 두 번째는 국내 의료 시스템의 해외 진출입니다. 중국을 비롯해 여러 나라에 한국 의료가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고 싶습니다. 실제로 외국 의료 현장에 가보니 한국처럼 완벽한 의료 시스템을 갖춘 곳이 없었습니다. 대한민국 의료의 뛰어난 가치를 세계에 꼭 알리고 싶습니다. 

강지명 기자  emd@mdjourn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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