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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브랜드 누니주얼리가 25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입점 성황리에 완료

'개인 디자이너 브랜드'로 럭셔리 부띠끄라인 입점 성공

  • 입력 2019.07.05 11:40
  • 기자명 이창준 (엠디저널신사업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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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디자이너 주얼리 브랜드 누니주얼리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입점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누니주얼리는 삼청동의 작은 골목에서 시작된 주얼리 디자이너 손누니의 브랜드로 2011년부터 로컬브랜드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며 2013년 '이탈리아 A' design 어워즈 골든 프라이즈 수상과 함께 대중들에게 알려졌다.

웨딩 전문업체에 많은 것을 의존하던 기존 관행과 다르게 요즘시대에는 셀프웨딩을 비롯하여 직접 결혼준비를 하는 새로운 트렌드가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변화와 SNS의 파급력이 맞물려 누니주얼리는 대표적인 트렌디 웨딩밴드, 웨딩링 주얼리 브랜드로 이름을 알렸다.

누니주얼리는 기존의 주얼리 브랜드와는 다르게 핸드 느낌의 텍스쳐와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독창적인 컬렉션이 특징으로 메이저 유통업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업계 관계자는 "손누니 대표의 누니주얼리는 2018년 처음으로 개인 디자이너 브랜드로써 현대백화점 천호점에 입점하며 이미 그 가치를 인정 받은 바 있다. 금번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도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로는 드문 럭셔리 부띠끄라인 입점을 성공적으로 끝마친 만큼, 누니주얼리가 글로벌 브랜드와 경쟁하는 한국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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