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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미용, 다이어트…외모뿐 아니라 내면의 아름다움까지 찾아내는 ‘아르테클리릭’

  • 입력 2019.07.24 21:29
  • 기자명 노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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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떼클리닉 양정미 원장
아르떼클리닉 양정미 원장

본인의 외모가 어딘가 마음에 들지 않고, 살찐 것도 싫고, 일상생활 속 스트레스에 시달린다면 사람은 정신적으로 피폐해지기 시작한다. 더욱이 장기간의 노력이 필요한 피부 개선과 다이어트는 실패를 거듭하기 쉬운데, 자칫 자신감이 상실되어 우울증으로까지 연결될 수 있다.

피부 문제는 사람마다 모두 다르다.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사람도 목적과 과정이 모두 다르다. 이러한 경우 정신적, 심리적 안정을 찾으면서 미용과 다이어트를 실행하면 효과는 배가되고, 치료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고 전문의들은 얘기한다.

아르떼클리닉은 미용적인 부분과 함께 정신적 안정을 찾는 섬세한 진료를 진행함으로써 트러블의개선 효과를 극대화 하고 있다. 이는 바로 아르떼클리닉 양정미 원장의 특이한 이력 때문에 가능한 결과이기도 하다.

양정미 원장은 피부미용클리닉을 10여년간 운영하다 정신과전문의를 취득한 이력을 갖고 있다. 정신과전문의 취득 후 최초부터 관심이 있었던 피부미용클리닉을 다시 시작하며 정신과와 접목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졌다.

클릭을 찾는 이들의 생활패턴, 식습관, 기존의 치료과정 등을 대면 상담을 통해 충분히 파악하고 이해해 최적의 치료방법을 찾아낸다. 통상 매니저에 의해 이루어지는 이러한 사전 상담을 직접 원장이 진행하는 것은 여느 클리닉과의 차별점이다.

아르데클리닉은 원장 상담뿐 아니라 환자의 편안함을 위해 시술실 분위기와 병원 내 조명이나 가구, 소품까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한 세심한 배치가 눈에 띈다.

그렇다고 아르데클리닉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보편적인 치료가 진행된다고 판단하는 것은 오산이다. 아르떼클리닉은 얼굴과 체형의 정교한 라인을 만드는데 특화돼 있다. 그 사람에게 가장 어울리는 코, 턱선 등의 라인은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기초가 된다. 또한 피부를 위해서도 클라리티레이저, IPC외 국내 2대가 도입된 것으로 알려진 무통증시술 더마드롭 TDA 시술이 가능하다.

TDA는 독일에서 개발된 새로운 피부관리기법으로 기존 피하주사를 대신해 피부에 닿지 않고 필요 영양과 수분을 진피 층까지 깊이 침투시켜 피부를 개선시키는 역할을 한다. 더마드롭 TDA는 주사바늘에 두려움이 있는 이들에게 크게 각광받고 있으며, 피부재생과 탄력, 수분,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르떼클리닉은 다이어트 치료과정도 남다르다. 양정미 원장은 다이어트를 식욕과의 전쟁이 아닌 뇌와의 전쟁이라고 얘기한다. 또한 중독과 내성이 강한 향정신성성분의 약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양 원장은 인지행동치료를 통해 식욕과 식탐을 스스로 제어할 수 있는 힘을 기르게 함으로써 목표 체중에 도달해서도 그 체중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도록 기본을 만드는 것을 중점으로 두고 있다.

통증치료 또한 맥을 같이 한다. 통증으로 인한 피로감 누적을 해소하기 위해 심리적 안정을 취하게 하고, 수액요법과 물리치료, 도수치료를 진행함으로써 단순 통증제거가 아닌 실생활에서 보다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양원장은 “모든 치료는 환자를 정확하게 아는 것부터 시작”이라며, “환자의 고민과 이력을 분석해 최적의 치료방법을 적용했을 때 가장 빠르게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나아가 병원을 방문했을 가족과 같은 분위기로 편안함을 먼저 느낀다면 이미 치료가 시작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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