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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lver life]여행에도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클럽투러리즘

  • 입력 2007.09.01 00:00
  • 기자명 emd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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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건강한 이들만을 위한 상품시니어들이 돈을 낭비하는 것은 여행과 손자 때문이라는 말이 있듯이 이라크전쟁, SARS의 영향 속에서도 일본의 시니어들은 여행상품의 구입에 적극적이었다. 이처럼 여행은 시니어들에게 특별한 것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신체적 장애가 있거나 건강이 좋지 않아 누군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경우, 그것은 그림의 떡에 불과하다. 왜냐하면 기존의 여행상품과 서비스는 이들을 깊게 생각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테마여행상품 ‘barrier free’오늘날 배리어 프리(barrier free)는 물리적 배리어 프리뿐만 아니라 제도적, 법률적 장벽을 비롯해 각종 차별과 편견, 나아가 사회가 가지는 마음의 벽까지 허물자는 운동의 의미로 확대되어 사용되고 있다. 그런데 이처럼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복지적’ 개념의 배리어 프리를 ‘개인을 대상으로 한 특화된 서비스’로 발전시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예가 있다. 바로 ‘클럽투어리즘’의 테마여행상품 ‘barrier free’가 그것이다. 테마여행상품 ‘barrier free’는 장애의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라도 참가의지만 있으면 국내외 여행을 통해 만남과 교류를 가질 수 있는데 특히 고연령자와 신체장애인들에게 큰 인기다. [1L]서포트 시스템 클럽투어리즘은 다음과 같은 서포트 시스템을 통해 테마여행상품 ‘barrier free’를 지원하고 있다. [2L]상품소개테마여행상품 ‘barrier free’는 국내여행과 해외여행으로 구분된다. 다음은 해외여행상품 중 하나인 [세계유산 ‘하롱베이’ 호치민·매혹의 베트남 6일간](최소 10인 이상)이다.[3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