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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리더스, 대구ㆍ경북 의료진에 면역 강화제품 기부 “위기 극복 동참”

신약개발 및 의약품 전문기업 바이오리더스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및 경북 지역 의료진에게 3000만원 상당의 PGA연질캡슐을 기부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PGA연질캡슐은 암 치료제로 개발 중인 신약후보물질 ‘폴리감마글루탐산’을 기반으로 만든 건강기능식품이다. 임상시험 결과 폴리감마글루탐산을 경구 투여할 경우 체내 면역세포인 NK세포(자연살해세포)가 52.3% 이상 증가하며 면역력 강화 효과를 보였다.

NK세포는 선천적 면역을 담당하는 백혈구의 일종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나 몸에서 생성된 암세포 등을 정확히 식별해 소멸시킨다. 퍼포린을 분비해 적군에 구멍을 내거나 사이토카인을 분비해 다른 면역세포를 불러오는 등 체내 면역체계를 강력하게 만드는 주요 면역 세포다.

바이오리더스는 한양대학교 약학대학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폴리감마글루탐산의 사스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억제 기능도 입증한 바 있다. 팬더믹(Pandemic, 세계적 유행병)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같은 인체용 호흡기 바이러스를 대상으로 비임상 효능 평가에서도 감염 억제 활성을 확인했다.

회사관계자는 “PGA연질캡슐 기부가 코로나19에 투입된 의료진들의 건강 유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며 “사태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와 응원을 보낸다”고 밝혔다.

이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추가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신영인 기자  emd@mdjourn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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