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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크레너채널즈 협약 체결

  • 입력 2020.04.09 18:00
  • 기자명 신영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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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한 요일의 앨리스’ 유튜브 채널을 기반으로 건강 정보 서비스 제공
  • 센터의 전문 의료진이 제안하는 암에 대한 쉽고 정확한 질환 정보 및 관리법

(2020년 04월 09일) 헬스케어 콘텐츠 플랫폼 서비스 기업 크레너채널즈(대표 송주혜)는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와 공동으로 유튜브 채널 기반의 건강 강의 영상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서비스하는 뉴미디어 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크레너채널즈의 건강한 요일의 앨리스’ 유튜브 채널을 활용해암 분야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영상으로 제공하고, 암 관련 질환 및 건강 습관에 대해 암 환자와 가족, 국민들에게 알리는 유용한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이와 같은 상호협력을 시작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암센터는 영상 강의 기획 및 콘텐츠 개발, 영상 제작에 필요한 강사 지원 및 콘텐츠 제공, 뉴미디어 홍보를 적극 지원한다. 크레너채널즈도 공동으로 영상 강의 기획 및 콘텐츠 개발을 진행하고, 브랜딩 등 영상 강의 제작 관련 마케팅 제반 업무를 진행한다. 아울러 암 환자와 가족들에게 암 치료 및 진단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반인에게는 암 조기 진단 및 예방 관련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크레너채널즈가 운영하고 있는 ‘건강한 요일의 앨리스’ 유튜브 채널은 요일별로 각 분야의 전문의들이 건강 코칭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일 10분의 변화를 통해 건강한 습관을 자리잡게 하는 컨셉으로 각 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의들의 건강/질병관리 솔루션을 구성해 서비스 중이다. 특히, 기존 방송 프로그램 중에서도 매주 금요일 코너인 ‘암요앎요’에서는 국립암센터 전문의들의 건강 강의로 유방암, 난소암, 자궁경부암, 갑상선암 등 여성 암에서부터 위암, 대장암, 폐암, 희귀암 등 다양한 암 관리 방법과 암 예방을 위한 정보를 알기 쉽게 소개해 준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계기로 유튜브 채널을 비롯한 국립암센터 주요 SNS, 홈페이지 등에 영상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병원 의료진과 직원, 내원객들에게 유용한 건강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국립암센터 이은숙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암에 대한 필수 건강 정보들을 접근이 용이한 유튜브 플랫폼을 기반으로 일반인들에게 제공하고, 암 조기 진단 및 예방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함으로써 국민건강 및 보건에 기여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크레너채널즈 송주혜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일반인들이 암을 정확하게 이해해 건강 습관을 만들어 나갈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며, 또 조기진단을 통해 암 치료에 도움이 되도록  ‘건강한 요일의 앨리스’ 유튜브 채널을 홍보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국립암센터와 함께 암 분야에 관한 건강 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발판으로 상호 교류 및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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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너채널즈: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건강방송 ‘건강한 요일의 앨리스‘를 통해 다양한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며, 병원에서 진단을 받고 치료하는 단계에서는 좀 더 세심한 헬스케어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다양한 병원과 의학회를 중심으로 환자와 가족을 위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크레너 채널즈는 의료진의 교육, 학술정보, 광고대행, 마케팅, 간호사 교육 뿐만 아니라 환자 관리 프로그램 등의 헬스 서비스까지 다양한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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