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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머크 바이오파마-한국혈액암협회, MOU 체결젊은 여성암 환자 치료 및 교육 지원 MOU 체결

2020년 5월 13일 – 과학기술 분야 선도기업 머크의 의약품 사업부인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총괄 자베드 알람)는 12일 (사)한국혈액암협회(회장 장태평)와 암 환자 치료비 지원 및 교육 사업 상호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젊은 여성 암 환자들에게 치료비는 물론, 치료 전후 생활, 항암 치료 전 가족 계획 및 가임력 보존을 위한 방법 등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양 기관은 향후 3년간 암으로 투병 중인 젊은 여성 암 환자들의 치료비 지원과 교육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대장암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일취월장(腸)’ 캠페인을 통해 이번 지원 사업 기금을 마련했다.  대장암 전문의들의 암 환자 격려 메시지 엽서 작성, 과학 정보 공유를 위한 디지털 플랫폼인 원머크 아카데미(One Merck Academy)에서의 암 관련 컨텐츠 시청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매칭 그랜트 방식(모인 기금과 같은 비율로 기업도 기부)으로 기금이 조성됐다.

먼저, 치료비 지원은 종양으로 투병 중이며 고용량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20-30대 여성 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이달부터 11월까지 7개월 동안 매달 한 명의 암 환자를 선정 예정이며, 대상자 선정은 국내 주요 병원 및 지방 거점 국립대학교병원의 협조를 받아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투병 중인 암 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올해 12월까지 온라인 및 오프라인 세미나 형식으로 운영된다. 평소 암 환자가 궁금해하는 치료 전후 식생활 및 통증 관리, 항암치료부터 임신과 가족계획에 필요한 정보까지 실질적인 교육이 제공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하고 싶은 암환자 및 가족은 한국혈액암협회 홈페이지 또는 전화(02-3432-0807)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사)한국혈액암협회 이철환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움이 절실한 젊은 암 환자와 가족을 위해 치료비와 교육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조금이라도 나은 환경에서 암 환자들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경제적, 교육적, 정서적 지원을 이어감으로써 환자들 모두가 희망을 잃지 않고 암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사업부 총괄 자베드 알람(Javed Alam) 제너럴 매니저는 “이번 협약이 힘겨운 투병 생활로 고통받고 있는 국내 여성 암 환자와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기부금 마련을 위해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대장암 전문의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환자를 위한 하나됨(As One for Patients)’이라는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혁신적인 암 치료제 공급은 물론 다방면의 협력과 지원을 통해 암 환자들의 건강 및 삶의 질 개선에 지속적으로 앞장설 것”이라 전했다.

한편, 머크 그룹은 매년 다양한 단체와 협력해 암 환우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대장암, 두경부암 등 여러 암 종의 치료제를 연구·개발해 전세계 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23개국 여성 암 환자 4,585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여성 암 환자 지원 실태(Supporting Women With Cancer)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결과에 따르면 여성 암환자들이 가정이나 직장 등 사회에서 적절한 배려나 지원을 받고 있지 못하며, 이들을 위한 배려와 업무지원, 교육 확대가 절실한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머크는 헬스케어, 생명과학 및 기능성 소재 분야를 이끄는 과학기술 선도 기업이다. 약 56,000명에 이르는 직원들이 더 즐겁고 지속가능한 생활 방식을 창조함으로써 수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매일 노력하고 있다. 유전자 편집 기술을 개발하고, 가장 어려운 질병들을 치료할 독창적인 방법을 발견하고 지능화된 기기를 개발하는 등, 머크는 모든 분야에서 활동 중이며, 2019년에는 전 세계 66개국에서 총 162억 유로의 매출을 달성했다.

과학적 탐구와 책임감 있는 기업가 정신이 머크의 과학과 기술 발전의 핵심 동력이다. 이를 통해 머크는 1668년 창업 이래 지금까지 발전을 거듭해왔으며, 창업 일가인 머크 가문이 여전히 상장 기업 그룹의 대주주이다. 머크는 머크 이름 및 브랜드에 대한 전세계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단, 미국 및 캐나다의 의료 분야에서는EMD세로노(EMD Serono), 생명과학 분야에서는 밀리포아시그마(MilliporeSigma)와 EMD기능성소재(EMD Performance Materials)로 운영되고 있다.

진혜인 기자  emd@mdjourn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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