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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부승원-원주민중요양병원, 상호협력 맞손

  • 입력 2020.06.12 16:58
  • 기자명 노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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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시 부승노인전문요양원은 원주민중병원과 지난 5일 14시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개선하고 노인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상호 협력을 통해 노인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함이 목적이며 주요 협약 내용은 ▲부승노인전문요양원 입소자 건강 증진 노력 ▲필요한 정보와 편의 및 진료 제공 ▲상호 의뢰 및 전원 ▲촉탁 진료 협약 ▲프로그램 개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 공헌 약속 등이다.

부승노인전문요양원은 ㈜부승니드유 산하 시설로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이나, 사고나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08년 7월 1일 최초 개원하여, 현재 본점 208인, 학성점 103인의 어르신을 모시는 시설요양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재가방문서비스(방문요양, 방문목욕)까지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한, ㈜부승니드유에 소속된 직원과 입소하신 어르신을 위해 원주의료원, 성지병원, 성모병원 등 원주의 대형 병원들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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