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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 건국대병원에 방호복 기증

  • 입력 2020.07.01 14:02
  • 기자명 강지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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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병원이 국제라이온스협회로부터 방호복 600벌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방호복 기증식은 지난 24일 영존빌딩 12층 대회의실에서 황대용 건국대학교병원장과 김재홍 국제라이온스협회 총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재홍 국제라이온스협회 총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밤낮없이 고생하는 의료진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대용 건국대학교병원장은 “코로나가 예상보다 길어지고 있는데 적절한 시기에 방호복을 기증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우리 모두가 코로나를 잘 이겨내고 극복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는 1917년 창립자 멜빈 존스와 동료 사업가들이 지역 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창설한 국제봉사단체이다. 국제라이온스협회 한국연합회는 1959년 창립되어 현재 약 8만여 명의 회원들이 의료, 환경,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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