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한 예측이 아닌, 현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코로나19는 시작에 불과하다

거창한 예측 속의 시대가 아니다.

우리는 이미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의 예측 속 시대라고 생각하면 아니 됩니다. 이미 코로나19로 인한 사회 저변의 결핍은 우리를 새로운 행동양식으로 이끌었습니다. 거리두기와 비대면의 미디어믹스적 도입. 여행지에서도 마스크를 쓰는 삶 이 모든 것이 포함됩니다.

코로나19는 시작에 불과하다.

고대의 전염병도 있었지만 팬데믹의 시작은 14세기 발병한 유럽의 흑사병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후 20세기 초 스페인독감을 시작으로 대규모 감염병의 발병주기는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사스, 메르스, 신종플루 등을 떠올려보십시오. 수백 년에서 수십년, 수년 단위로 좁아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에만 함몰되어선 안됩니다. 이것이 시작일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각각의 대처

산업구조부터 사람들의 관념까지 바꾸기 시작한 이 팬데믹을 단순한 홍역으로 여겨서는 아니됩니다. 또한, 국가를 비롯한 세계 의사결정기구들이 대처할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이 지구를 이루는 근간인 우리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응해야 합니다. 인간은 적응의 동물입니다. 내 직장, 내 사업장, 내 가족 모두가 적응의 대상이 되어야 합니다. 이는 단순한 질병이 아닙니다. 팬데믹급 감염병은 대 변혁을 강요하는 트리거입니다. 

이미지 출처 : Getty Images 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