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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바이오아라, 와디즈 펀딩에서 첫선

  • 입력 2020.07.22 12:59
  • 수정 2020.07.22 13:06
  • 기자명 노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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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동충하초만을 집중적으로 연구 및 개발하여 집약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동충하초 종균배양 및 재배부터 시작해 제품화하여 수출을 하고 있는 동충하초 전문 바이오기업 바이오아라는 많은 사람들에게 동충하초의 효능을 알리는 한편,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본초위 발효진액 퍼플을 시즌 한정판으로 와디즈 펀딩에서 첫 선을 보인다.  

바이오아라는 ICT, 사물인터넷(IoT) 재배기술 기반 원격무인시스템으로 도시농업을 영위한다. 동충하초만을 집중적으로 연구해온 바이오아라는 그간의 집약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동충하초 종균배양, 재배, 개발, 제품화 및 수출에 이르는 전 과정을 시스템화한 동충하초 전문 바이오기업이다. 

바이오아라는 특히 사용되는 모든 원료를 한국산 그리고 무농약으로 사용하는 등 일체의 인공첨가물을 배제한 것이 특징. 동충하초 품종 중에서도 주요 지표성분인 코디세핀(cordycepin) 함량이 타 제품군에 비해 월등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이오아라는 국내산 100% 동충하초와 과일을 배합하여 국적 및 인종을 가리지 않는 맛을 비롯하여 건강에 좋은 성분의 액상형태 건강식품 브랜드‘본초위’를 만들었고 이번에는 고가인 동충하초를 많은 사람들이 접할 수 있도록 보급형 제품 퍼플을 선보이게 되었다. 

현재까지 바이오아라는 본초위 발효진액 레드, 블랙, 본키즈 등 국립종자원에 등록된 높은 유효성분을 가진 동충하초 품종과 흡수력을 50%이상 높이는 특수 가공 기술을 통해 액상형태의 제품을 함량별로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으며, 이번에 새로 출시한 ‘퍼플’은 와디즈 펀딩을 통해 시즌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본초위 발효진액 퍼플’은 체질에 상관없이 먹을 수 있는데 매일 아침마다 먹으면 피로회복 및 체력보강에 도움이 된다.

100% 곤충의 영양분으로 자라나는 약용버섯은 온도/습도에 민감해 재배 조건이 까다롭고, 종균이 오염될 경우 피해가 크기 때문에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하는데, 바이오아라는 이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고 보안에 심혈을 기울이기 위해 실내 재배에 과감히 투자했다. 이를 기반으로 서울시 유일의 IoT/IcT 기반 동충하초 도시 농업을 실현했다. 시중에 가성비 좋은 동충하초가 많지만, 바이오아라의 동충하초가 유효성분 효능이 월등히 높은 이유다.

스마트시티팜은 도시농업으로, 건물 안에서 필요 작물을 재배하는 형태다. 이에 대규모 생산에는 불리하지만 수확물을 가공 공장까지 보내는 이동 거리가 짧으며, 병충해 방지, 습도, 온도조절에도 유리하다. 

“스마트시티팜에 설치된 생장 프로그램을 통해 외부에서 스마트폰이나 PC로 조도, 습도, 온도, 배기를 원격제어를 할 수 있으며 재배되는 모습도 스마트폰으로 언제든지 확인 가능하다. 스마트시티팜은 표준화된 생장환경을 유지하며, 최적화된 생장데이터가 확보되기 때문에 다양한 환경적용을 통한 품종개량이 가능하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바이오아라의 본초위는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에 해외에 자체적으로 재배한 동충하초 원료 및 완제품을 수출한다. 이는 해외 고객에게 동충하초를 알리기 위해 지난 3년간 마케팅 해온 결과다. 국내 소비자에게도 높은 항산화효과로 자기관리에 관심이 많은 30~50대에게 두터운 마니아층을 유지하고 있다. 

바이오아라는 지난 3월 아랍에미레이트(UAE) 두바이에서 열리는 '걸프 푸드전'에 '본초위'를 들고 참가해 스마트팜으로 재배하는 기술력과 제품력에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를 발판으로 높은 관심을 보이는 중동으로 사업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 중동 수출을 강화하기 위한 할랄 인증도 취득할 계획이다. 더불어 '본초위'는 지난 해,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미국 FDA인증을 비롯해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에서 판매허가를 받았다.

한편, 바이오아라는 오는 하반기에는 내수시장에서 동충하초의 효능과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보급형 동충하초 제품을 선보이며 유통판로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더불어 내년은 해외 수출을 위한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와디즈를 통해 선보일 예정인‘본초위 발효진액 퍼플’은 향후 갤러리아 백화점에 입점 될 예정이고, 내년 신제품 라인업도 모든 준비를 마치고, 국내시장 상황에 맞춰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바이오아라 김효정 대표는“기업부설연구소에서 다양한 실내재배 시스템과 실내재배 종균,  항염, 항암, 항산화 등 고령사회 필요한 고유효성분 동충하초를 개발하고 있다. 이화여대 약학대학과 항암신약, 강원대와 수면제, 대전대 한의학과와 당뇨개선제를 개발하는 등 산학협력을 통해 국가연구과제도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신약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 스마트시티팜을 운영하며 고품질의 품종을 바탕으로 세계최고 품질의 동충하초 제품을 생산하고, 제품력이 곧 마케팅이라는 제품철학을 모토로 세계 넘버원 프리미엄을 동충하초 브랜드를 구축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바이오아라의 본초위 제품은 자사 홈페이지를 비롯해 온라인 쇼핑물, 면세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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