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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일 서울시병원회장, 한강성심병원 예방

고도일 서울시병원회장이 3일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전 욱 병원장을 만나 병원계 현안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고도일 회장(왼쪽)은 이 만남에서 “한강성심병원은 50년의 긴 역사를 지닌 의료기관으로서 여러 병원의 본이 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의료기관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런 때일수록 지역 내 중소병원과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서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면서 “서울시병원회 역시 한강성심병원을 비롯한 회원병원들의 애로사항을 파악하여 도울 일이 있으면 적극 돕도록 하겠다.”고 했다.

전 욱 병원장은 “한강성심병원은 누구나 잘 아시고 계시듯이 국내 대학병원 중 유일하게 화상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병원으로서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화상환자들의 경우 대학병원 일반환자들의 평균 재원일수가 5일 정도인데 비해 그보다 약 4배가 많은 21일이나 되는 장기 입원하는 비율이 높아 수익이 낮은데다 수가마저 낮게 책정되어 있어 병원경영을 어렵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 욱 원장은 국내 최초로 동종피부 이식을 도입하며 화상외과 분야의 명의로 인정받고 있고, 한림화상재단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며 화상 환자의 특수성을 고려한 화상병원학교, 멘토링 프로그램 등 각종 사회지원사업도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2013년 9월에 병원장에 취임한 전 원장은 한강성심병원을 환자 친화적인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김영학 기자  emd@mdjourn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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