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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맞는 신용대출 상담으로 코로나 위기 극복

  • 입력 2020.08.18 14:55
  • 수정 2020.08.19 10:01
  • 기자명 김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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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인 B씨 (35세.남)는 은행 1곳의 직장인 신용대출을 이용중인 상태에서 추가 신용대출을 알아보기위해 1금융권을 방문해보았지만 전부 내부등급 미달로 이용할 수 없다는 답변만 받았다. 아무리 정확한 원인이 무엇인지 알려달라고 해도 금융사에서는 같은 말을 되풀이하거나 전산으로 나오는 결과이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을 알려주는 건 불가능하다는 답변만 반복할 뿐 명쾌한 해답을 얻지 못했다. 결국 B씨는 비은행권의 고금리대출을 통해서 자금을 마련했고 시간이 흐를수록 불입금의 압박이 심해지고 있다며 신세를 한탄했다.

# 직장인 M씨 (45세.남)는 다중채무로 여러방면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과거 급할때마다 이용했던 대출이 그 원인이다. 대출 건수가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등급은 자연스럽게 하락했고이후 금융거래는 당연히 고금리만 이용할 수 밖에 없었다. 급여의 대부분을 이자를 납부하는데 급급했기 때문에 채무관리 또한 반드시 필요했다.

최근 한은 경제통계시스템에 의하면 올해 누적 가계 대출액 증가율이 전년대비 감소한 반면 비은행권 신용대출은 전년대비 11% 증가하면서 오히려 고금리 신용대출 이용자가 더 늘어났다. 

이남진 채무관리 컨설턴트는 "코로나로 인한 유례없는 불황으로 금융취약계층이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모든 채무자가 이용할 수 있는 제반조건의 폭이 넓은 상품이 없는 것이 사실이다. 특정 상품에 국한되어 상품의 기준을 안내하는 방식이 아닌 신청자의 제반조건에 알맞는 신용대출, 담보대출, 직장인 대출, 저신용자 대출 등 맞춤 상품을 찾는 서비스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컨설턴트는 "최근 등록되지 않은 업체가 저금리 대출로 전환한다고 속여 불법수수료만 받고 잠적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요구된다"면서, "채무통합솔루션 외에도 신용대출, 직장인대출, 아파트담보대출, 저축은행 대출, 보증금 담보 대출 등을 홈페이지 https://korea7882.isweb.co.kr  와 대표전화를 통해 꼼하게 상담 받은 후 자신에게 맞는 대출 상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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