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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산업계 새로운 화두, 스마트의료

팬데믹이 앞당긴 비대면 가치의 의료 접목

  • 입력 2020.08.21 09:02
  • 기자명 엠디저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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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디저널] COVID-19의 팬데믹 시류는 비대면 산업의 육성을 강요라고 하리 만큼 급격하게 성장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시국 중 감염병의 위협 속에서 환자와 병의원이 모두 경험하였다. 병원까지 가는 것이 백만리길이었다. 스마트의료는 비대면으로 병의원 진료를 행할 수 있게해주는 모든 아이디어와 시스템의 총체이다. 스마트의료의 발전을 통해 예약부터 진료까지 비대면으로 보다 유의미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면 통상시의 의료서비스 편의 제고는 물론, 거동의 불편함이나 원거리의 제약을 극복해주며, 감염병의 위협 속에서도 의료 인프라를 끊임없이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관건은 루틴했던 방식과 그에 따른 기득권을 얼마나 놓느냐에 달렸다. 대 변혁의 시기이다.

가능한 만큼 온라인화

시행착오도 필요하고 어느 정도 성역을 허물 필요도 있을 것이다. 심정적으로 또는 기우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화를 꺼리게 되는 영역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시류는 가능한만큼 모두를 온라인 비대면화 시키는 스마트의료에 무게추가 가고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의료기기 발전에 따라

외과적 치료는 아직 요원하지만 내복약으로 해결되는 진료과를 비롯한 진단에 기반을 둔 진료에 대해서는 기기의 발전을 통해 비약적인 비대면 스마트화가 가능해질 것이다. 예약을 온라인에서 하고, 진료도 화상통화를 통해 진행하며, 스마트폰 앱을 통해 청진기를 비롯한 진단기기를 대체하여 진료하고, 의약품을 집으로 배송해주는 것이 불가능하지만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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