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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 동석호이사장,차상우회장"올해 최초 건강검진교육 온라인상으로 열어 가슴 뿌듯"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 제57회 학술대회가가 8월22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롯데호텔에서 온라인으로 실시됐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250여명의 의사들이 대거 참가한 것을 비롯, 간호사,건강검진 관련 의료종사자들 모두 4백여명이 참가하여 그 어느 때보다도 호응도가 높아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22일 강의가 진행된 롯데호텔에서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 동석호이사장(경희의대 소화기내과)과 차상우 회장(순천향의대 소화기내과)을 함께 만나봤다. <편집자 주>

- 이번 처음으로 “COVID-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온라인 심포지엄과 특강을 마련했는데, 학술대회를 준비하시면서 가장 역점을 두신 것은 무엇입니까? 예를 들어 회원들이 랜선 강의를 참여하는 방법이나 발표자들의 강의 방법 등에 대해서 설명하여 주십시오.

동석호이사장:올해 국내 신종바이러스 코로나 19로 인해 의료기관 종합건강검진센터의 모든 교육 일정이 취소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저희 학회가 처음으로 인터엠디(www.intermd.co.kr)에 도움을 받아 교육을 진행하게 되어서 모든 임원진과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이번 기회를 통해 1년에 2번 열리는 춘·추계 학술대회에 온라인 강의를 적극 활용함은 물론 학회 회원들 이외에도 검진센터 종사자들을 위해 참여 범위를 넓히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설명: 동석호 이사장(왼쪽),차상우회장>

- 지난 23일 0시를 기준하여 정부의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으로 사실상 10인이상 모임자체가 원천봉쇄된 상황에서, 아마도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 학술대회 온라인 심포지엄이 의사를 포함한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여 모범적인 사례가 된 것 같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준비하기”라는 특강을 포함해서 일반 국민들을 위해서라도 이번 학술대회 발표 내용과 선정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차상우회장: 이번 학술대회에 250여명의 의사들 사전등록과 간호사,행정직 등 약 400명이 사전등록을 하여, 학술대회 당일 강의자와 참가들이 실시간 쌍방향으로 질의와 응답을 하는 등 매우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 학회장으로서 매우 기쁘면서도 큰 책임감을 더욱 느끼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온라인 학술 심포지엄을 통해서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 특성상 의사,간호사,약사,영양사,의료행정지원인력 등 다양한 구성원들에게 맞춤식 교육과 정보제공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된 것은 큰 성과라고 봅니다.

최근 코로나 2차 대유행과 관련,의료 종사자들은 물론 국민들이 지나친 공포심을 갖기보다는 마스크 쓰기와 올바른 예방수칙이 얼마나 코로나 방역에 큰 도움을 주는 지를 홍보하고, 새로운 호흡기 질환에 대해 안전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의료인들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 “포스트 코로나 준비하기”라는 특강을 마련했습니다.

또한 회원들을 위해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검진에서 접하는 흔한 질환의 관리 ▲첨단 테크놀러지 기반의 맞춤검진 그리고 ▲우리가 알아야 할 최신지견 따라잡기를 주제로 3개의 분야로 나누어 심포지엄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현재 급속도로 번지고 있는 국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COVID-19)에 대해 슬기롭게 대처해나가고 극복하기 위해 “포스트 코로나 준비하기”라는 특강도 마련해 일반인들도 코로나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대처법을 알 수 있도록 관심도를 한층 높였습니다.

 

-. 이번 온라인 학술대회를 통해 앞으로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 학술교류는 물론 회원관리, 정보 소통간에도 새로운 계획들이 마련돼야 될 것으로 보이는데, 혹시 앞으로 계획에 대해서 말씀해주십시오.

▶동석호이사장:앞서서도 잠깐 말씀드렸지만 포스트 코로나 이후 의학계의 학술대회 개최방식이나 의료정보 공유 방식은 코로나 사태 이전과는 확실히 달라질 수 밖에 없다고 보고 정기적인 오프라인 모임보다는 유튜브나 SNS상의 채널을 통해 검진센터 종사자들과 수시로 대화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최근 정부가 바이오 헬스분야의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통한 의료 빅 데이터 사업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 각 의료기관에 개별적으로 갖고 있는 종합건강검진 질병별 빅 데이터(개인의료정보 포함) 사업을 효율적으로 통합관리 할 수 있도록, 정부가 빅 데이터 활용 벙위와 기준,그리고 법적 제도를 선제적으로 마련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지만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심사평가원, 국립암센터 등 정부기관의 의료 빅데이터와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 이번 “COVID-19”로 아직 공식적인 통계숫자는 나오지 않았지만 병의원을 포함한 의료기관들의 환자 감소가 약 30%내외라고 합니다. 특히 건강검진의 경우, 일반들이 “COVID-19”의 감염 공포감으로 더욱 더 환자 감소가 심하다고 들었습니다.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에서 와 관련 일선 선별진료소나 감영학회와 함께 예방 캠페인을 정부와 함께 주도적으로 해나가실 계획은 없으신지요?

따라서 저희 학회는 건강검진을 통해 이미 기저 질환을 갖고 있는 환자들은 물론 신규 건강검진자들이 안심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의 안전장치와 환자 안내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차상우회장: 아직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일선 의료건강 검진기관의 환자수 감소는 병원의 외래환자 감소보다 그 폭이 훨씬 큰 것이 사실입니다.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최근 평소 국내 건강검진 환자는 물론 중국,러시아,몽골,중동 등 해외의료환자가 전무한 것이 현실입니다. 더욱 큰 문제는 자신의 병을 사전에 찾아 예방하는 취지의 건강검진을 받으려다 오히려 코로나에 걸리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사회적 공포심이 문제입니다.

아울러 긴급 의료재난을 미리 예방한다는 차원에서도 대한종합건강관리학회가 선도적으로 일선 의료건강검진기관에 기본적인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철저하게 준수하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김영학 대기자  emd@mdjourn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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