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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서울이비인후과, 환자 중심 모바일 앱 오픈

(주) 파인헬스케어 개발,병원방문 누구나 손쉽게

  • 입력 2020.10.14 10:53
  • 기자명 김영학 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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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두경부 질환자가 많이 찾는 땡큐서울이비인후과(원장 하정훈)은 개원(2016.10.10) 4주년을 맞아 상담, 진료, 수술, 사후관리 등 의원의 전체 서비스를 온라인에서 서비스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앱 “땡큐(ThanQ)”를 정식 오픈 했다.

이번 서비스 오픈으로 땡큐서울이비인후과 이용객들은 진료 예약부터 검사결과 확인, 수술 전·후 관리, 제증명 발급신청 등 병원 방문과 관련된 모든 절차를 간편하게 모바일 앱 하나로 해결할 수 있게 된다. 땡큐서울이비인후과는 갑상선암, 두경부암 수술에 특화하여, 이비인후과, 외과, 내분비내과, 마취과 등 5명의 전문의가 진료하고 있다.


이용객들은 모바일 앱을 통해 수술·시술 상담부터 검진·검사 등 모든 진료를 예약할 수 있으며, 자신이 선택한 내원 사유에 가장 적합한 의료진을 추천해주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받는다. 또한 병원에서 받은 검사에 대한 결과를 직접 내원하지 않아도 앱을 통해 빠르게 조회가 가능하다.

 특히 갑상선암/두경부암 수술에 특화된 땡큐서울이비인후과는 앱 내에서 수술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환자가 앱을 통해 수술일정을 조회하고 수술 전후 주의사항을 확인할 수 있어 미리 준비가 가능하다.

 수술 후 환자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수술 후 관리법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특히 갑상선암 수술 후나 성대 수술 후 회복에 있어 중요한 음성치료에 대한 정보를 직접 의료진이 시범을 보여주는 동영상과 이미지를 통해 자세하게 제공한다. 이어 “자연어 기반 챗봇 서비스를 시험 운영한다”고 전해 '땡큐서울이비인후과' 모바일 앱을 통해 더욱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병원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땡큐서울이비인후과'를 검색하여 모바일 앱을 내려 받으면, (주)파인헬스케어가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하정훈 대표원장은 “갑상선암, 두경부암으로 검사, 수술 받는 환자들이나 다른 갑상선-두경부 질환으로 진료 받는 분들이 진료 예약과 검사결과 확인을 간편하고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모바일 앱 서비스를 오픈했다”며 “환자용 앱을 통해 고객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땡큐서울이비인후과 모바일 앱 서비스(Lime Clinic)를 개발한 (주)파인헬스케어의 신현경 대표는 “환자용 앱을 통해 병원 이용객의 내원부터 재방문까지 간편하게 관리가 가능하며, 환자 및 내원객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여 병원 이용의 편의성을 향상시키게 될 것이다”고 그 취지를 말했다. 또한 “반복되는 업무를 단순화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여 직원의 업무량은 감소시키고 의료 서비스 질은 향상시켜 보다 환자 중심적인 병원으로 도약할 것이다”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전문성 있는 의원에 파인헬스케어의 모바일 앱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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