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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환자 급증에 따른 우수 의료진 확보 반드시 필요"16일 연세의대 나상호 소장 ‘포스트 코로나와 전문병원 운영" 발표

“우리 나라는 의료진의 헌신적인 희생으로 환자 증가율이 크게 줄었지만 항후 2차 유행기에 급격히 환자가 늘어날 경우를 대비하여 우수의료진의 안정적인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

 지난 16일 밀레니엄힐튼호텔 지하1층 그랜드볼룸 A에서 열린 대한전문병원협의회(회장 정규형)는 정기총회 및 제9회 학술세미나에서 나군호소장(연세의대 융복합의료기술센터)은 ‘포스트 코로나와 전문병원 운영 전략’이란 특강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포스트 코로나 19 대비 수가 협상을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소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병동 수를 지닌 일본 의료계에서도 경영 악화 등과 같은 금전적 손실에 대한 우려로 인한 코로나 환자 진료 기피 현상이 발생하여 의료 시스템이 붕되돌 위기를 맞았다”고 설명했다.

나소장은 “국내 원격의료와 관련하여 코로나 시대를 맞아 한시적 전화 상담 및 처방 허용이후 다수의 긍정적인 반응이 도출되었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환자 증상 및 체온 입력 후 의료진의 실시간 분석을 통해 코로나에 대응하면서 아직까지 비대면 진료를 통한 뚜렷한 의료사고나 부작용 사례는 보고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코로나 발생이후 지난 2월 24일-5월 10일동안 약 26만 2천1백21건의 원격진료가 이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현재 세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규모는 연평균 20% 넘게 성장하고 있으며,국내 산업 규모는 2022년에 10조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이러 성장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아직 규제로 인해 원격의료 도입(비대면진료) 논의는 코로나 사태에 제한적 적용에 그치고 있기에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세우고 순차적 규제 완화(입법활동)을 통해 개선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나소장은 강조했다.

미국과 일본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한 의료 서비스 수요를 효율적으로 충족하고 병원 내 감염을 막기 위한 대체 의료 서비스로 원격 의료 서비스를 활용, 확대하는 추세이다.

한편 이날 이날 세미나에서는 전문병원 의료 질 평가지원금 평가지표에 대한 개선사항 건의를 비롯 전문병원 동판제작 사업 등 2020년 사업현안과 전문병원 유공자에 대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등 시상식 있었다.

건강심사평가원 2019년도 의료질 평가 우수기관으로는 (재) 부천자생한방병원,경동의료재단 효성병원,서전의료재단 한사랑병원,국립재활원,보광병원,진병원등이 선정되어 감사패를 받았다.

 

김영학 대기자  emd@mdjourn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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