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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헬스케어, 아시아, 아프리카까지 글로벌 의료정보시스템 멘토로연세대 글로벌 보건안보학과 17명 의료진 원격진료교육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파인헬스케어(대표 신현경)는 지난 5일,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글로벌보건안보학과(이명근 학과장) 석사과정 중에 있는 아시아, 아메리카, 아프리카 13개국, 17명의 의료진에 대해 자사의 차세대 의료정보시스템 라임 팀(Lime Team)을 활용한 원격 진료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파인헬스케어의 이번 교육은 글로벌 투게더(김교식 이사장)와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이 공동 주관하는 글로벌 보건안보학과 석사 과정생들의 국내 중증환자 전문병원 견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성사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의료진은 가까운 동티모르, 네팔, 카자흐스탄, 캄보디아와 같은 아시아 지역은 물론 남미의 에콰도르와 아프리카의 이집트, 가나, 에티오피아, 우간다, 케냐 등 다양한 국적과 문화권으로 구성되었다. 이들 나라 모두 원격진료를 통한 현지 환자의 의료 수준 향상이 기대 된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들이 밟고 있는 글로벌보건안보 석사 과정은 자연적, 우발적, 또는 의도적(intentional)으로 발생하는 감염병 위협의 예방, 탐지, 대응을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2014년에 발족된 기구인 GHSA(글로벌보건안보구상)의 연구를 고도화하기 위해 연세대학교에서 설치한 대학원 과정이다. GHSA에서 현재 한국은 미국과 더불어 10개 선도국 (Steering Group)으로서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에 참여한 의료진들 역시 글로벌 인재로서 각국의 보건안보에 대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재원으로 성장하기 위해 연세대학교에서 수학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 사용된 ㈜파인헬스케어의 온라인 원격진료 비대면 솔루션인 라임 팀(Lime Team)은 쉽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기초로 현지 병원과 원격지 병원 양자를 연결한다. 라임 팀을 통해 전자의무기록(EMR)이 도입 되지 않아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에 대한 어려움을 겪는 아프리카 등 저개발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격진료 시스템(Telemedicine)과 전자의무기록(EMR)을 한 데 모은 차세대 글로벌 의료정보시스템(HIS)인 라임 팀을 사용하는 양 기관의 의료진은 하나의 의료정보시스템을 사용하여 실시간으로 양방향에서 환자의 의료 정보를 입력, 즉시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원격진료를 통해 공동으로 진단, 소견은 물론 처방까지 가능하다.

이는 의료에 대한 국가간, 지역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종래에는 상대적으로 의료 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의료 품질 상향 평준화를 이끌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보건안보학 석사과정의 의료진에게 눈길을 끈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이날 발제에 나선 ㈜파인헬스케어의 안현정 연구원은 홍콩대 의과대학에서 수학중이며 동시에 영국 맨체스터 대학 국제재난관리 석사 과정중에 있는 재원으로 ㈜파인헬스케어의 솔루션인 라임 팀(Lime Team)이 향후 글로벌 공동체의 의료와 재난, 보건과 안보 문제 해소에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보다 명확하게 각국 의료진에게 전달했다는 후문이다.

위에 말한 기능 외에도 라임 팀(Lime Team)은 한국국제보건의료협회의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의 인증 요구사항을 만족시키는 시스템으로 혈압, 혈당, 맥박, 체지방, 심전도 측정 의료장비와 연동되어 계측된 값을 즉시 시스템에 입력시켜 입력 오류를 사전에 방지하고 원격 모니터링까지 가능하다. 여기에 글로벌 환경에서 환자의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전자의무기록 인증 기반으로 개발되어 환자 프라이버시와 시스템에 대한 높은 보안 기능을 갖추고 있는 점도 라임 팀의 해외 진출에 대한 준비된 면모를 엿볼 수 있다.

파인헬스케어의 신현경 대표는 “앞으로 저마다 다른 여건의 다양한 국가에 표준화된 비대면 원격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경험한 병원과 의사들은 전에 겪어보지 못했던 의료정보 관리의 중요성을 알게 될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지금보다 더 큰 보건위기에도 맞설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원격진료 서비스로 발전 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영학 대기자  emd@mdjourn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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