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은 12일부터 3주간 인천권역난임·우울증 상담센터와 함께 임신부·양육모의 정서적 지원을 위한 ‘맘보듬’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런칭 운영한다.

함께 다양한 온라인 교육을 통해 임신부·양육모 그룹원들과 쌍방향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는 온택트(On-tact) 형식으로 진행된다.

임신부와 양육모 각각 대상자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며, ▲감정 알기 ‘내 마음의 보물지도’ ▲음악과 함께하는 ‘내 마음으로의 초대’ ▲실크 플라워를 이용한 ‘내 마음, 손 끝에 담아’ 등 미술, 음악, 꽃꽂이를 활용하여 진행된다.

서울여성병원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일상생활에 제약이 지속되면서 임신·육아로 정서적 환기를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으며“ 더불어 “서울여성병원은 해당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 시기에 행복한 태교, 건강한 육아를 위해 스트레스를 케어하고 코로나 블루 극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인의료재단 서울여성병원은 인천 유일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행복한 임신, 건강한 출산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산전·산후 우울증 등 산모의 정서적인 부분까지 함께 극복하기 위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김영학 대기자  kyh638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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