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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엄지척정형외과, 정형외과 진료는 치료가 아닌, 관리의 개념으로 인식해야

나이가 들면 골다공증, 관절염 등, 아프고 불편한 점이 들어나게 된다. 노화와 함께 당연한 것이다. 이와 관련한 질환을 병으로 인식하여 걱정만 하거나, 치료 자체를 꺼리게 된다면, 삶의 질에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같은 나이의 고령층일지라도, 치료하기를 두려워하고 어려워하여 힘들게 하루하루를 보내시는 분이 있는가 하면, 꾸준한 관리를 통하여 젊은층 못지 않은 활동력을 과시하며 윤택하게 즐기며 지내고 계신 분들도 만날 수가 있다.

이에 성모엄지척정형외과 허성우 원장은 “정형외과 치료를 치료의 개념이 아닌, 관리의 개념으로 인식해 젊은층이 편하게 카페에 가듯, 정형외과를 찾아 관리를 받는다면 보다 즐거운 삶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성모엄지척정형외과 허성우 원장은 수부외과에 특화된 정형외과 전문의다. 이 때문에 수부와 관련된 환자 비율이 높은데, 골절이나, 힘줄이 손상이 동반된 열상으로 내원하는 경우도 많다. 연령에 따른 분포를 보면, 어린이의 경우에는 손/발의 모양 때문에 상담을 위해 내원하기도 하며, 중/고등학생의 경우 체육활동 중 다쳐서 내원하거나 측만이나 이와 관련된 통증 또는 체형 관리를 위해 내원하기도 한다. 중/장년층은 과한 운동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어깨, 팔꿈치, 무릎 등 2차적인 통증과 허리, 목 등의 척추증, 추간판 탈출증이나 협착증 등으로 찾는다.

성모엄지척정형외과의 경쟁력은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1차 기관으로서 관리를 할 수 있는 상황인지, 아니면 상위기관에서 정밀검사를 받아 봐야 할 상황인지를 빠르게 판단한다는 점이다.

우선 환자의 이야기를 자세히 듣는 것은 물론, 필수 진찰과정을 통해 정확한 진단에 보다 가까이 다가가, 환자가 많은 정보를 얻고 돌아갈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이는 약 15년 이상 환자를 진료하며 터득해온 전문성과 노하우가 바탕이 된 것이다.

또한 반복된 치료에도 호전이 미미할 경우에는 수술을 고려할 수 있기에 환자가 수술을 적기에 할 수 있도록 판단을 내리려 노력하고 있다. 즉 개원의로서 해결할 수 없는 경우엔 환자에게 보다 도움이 되고자 믿을 수 있는 상위기관 의료진에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성모엄지척정형외과 허성우 원장은“최근 일상에서 분리해 생각할 수 없는 컴퓨터, 노트북,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로 인해 목, 어깨, 손목에 대한 부담이 늘고, 근육이 뭉쳐 피로를 호소한다. 이로 인해 두통, 어지러움증 등 2차적인 불편감이 나타나는데, 이런 경우 평소 어떤 운동을 하는지, 직업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이를 통해 대략적인 생활패턴을 추론할 수 있고, 잘못된 자세나 활동에 대한 개선과 동시에 환자가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조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무엇보다 환자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것에 집중한다. 교과서적인 의료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아닌, 환자들이 궁금해 하는 점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하고 돌아가실 수 있도록 진료 시간을 할애한다”고 했다. 이는“다른 병원이나 대학병원을 방문했을 때 해결은 커녕, 궁금한 점을 물어볼 엄두도 내지 못하고 돌아서며 전전긍긍하는 환자를 보면서 안타까움을 느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성모엄지척정형외과의 대표적인 치료 중 하나는 증식주사치료(프롤로테라피)이다. 이 치료는 높은 농도의 포도당액을 손상된 부위에 주입함으로써 조직을 자극하여 치유하는 방법이다. 체내에 고농도의 포도당이 주입되면 인체는 자기보호기능을 활성화해 스스로 치료하기 시작한다. 그 결과 부작용이 적고 안전하게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증식주사치료는 1주일 단위로 내원해야하는 것이 보편적이며 드라마틱한 임팩트보다 시간이 흐를수록 좋아진다는 느낌이 드는 것이 일반적이다. 증식주사치료는 단순히 통증으로 줄이기 보다 손상된 조직을 회복시키는 방법으로 술기 시간이 짧고, 고령이나 임산부에게도 부작용 없이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체외충격파는 충격파를 통증 부위에 가해 혈관의 재형성 및 조직의 회복을 도모하는 방법으로 소염제, 각종 주사 치료 및 재활치료에 호전을 보이지 않는 힘줄 및 인대의 손상을 회복시키는데 유용한 방법이다. 특히 주사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나 부작용에 대한 우려를 하는 환자에게는 더욱더 적합하며, 주 1-2회 가량 4-5회 정도의 꾸준한 치료로 많은 환자들이 만족해하며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정형외과 전문의 허성우 원장은 “적지 않은 시간동안 의사로 지내오면서 환자들이 느끼는 막연한 ‘벽’을 알게 되었을 때 많이 안타까웠다. 불편하고 아파서 병원에 내원했는데, 시원한 답을 얻지 못하고 병원 문을 나서는 것이 허다하며, 자신의 병명조차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물론 한 번의 진료 및 검사만으로 병명을 확진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지만, 지금의 상태를 미루어 앞으로 예상될 수 있는 것은 환자에게 설명하고 함께 치료해 나가는 것이 의사의 역할이라고 본다”면서“기본적으로 환자의 이야기에 귀를 더 기울이고, 조금이라도 불편할 때 편하게 방문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면 편하게 물어보고 병원 문을 나설 수 있는 정형외과로 자리매김하여 다녀가신 모든 분들이 ‘엄지척’ 할 때까지 최선을 다해 진료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노은영 기자  emd@mdjourn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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