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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가톨릭정형외과의원, 개인별 맞춤 진료 및 생활습관과 운동습관 전반적 관리

  • 입력 2021.02.16 16:13
  • 기자명 노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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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감염병 여파가 1년이 넘게 지속되면서 일반적인 생활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 집에서 대부분의 여가시간을 보내는 집콕이 일종의 생활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즉 외출을 하기보다는 집에서 TV나 태블릿 PC와 같은 전자기기로 영화, 드라마 등을 시청하며 시간을 보내는 이들이 늘어났다. 하지만 TV나 스마트기기 등을 오랜 시간 동일한 자세로 상용할 경우에는 척추 건강에 무리를 줄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강동가톨릭정형외과는 약물 및 주사치료와 같은 통상적인 비수술 치료뿐 아니라 개인의 생활양식, 습관, 직업 등 생활습관 별 개인별 맞춤 교정과 운동습관까지 전반적으로 관리를 돕고 있다.

2019년 5월 개원한 강동가톨릭정형외과는 척추/관절 클리닉, 도수치료, 비수술통증치료 등의 의료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강동가톨릭정형외과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진료와 최첨단 장비를 활용한 프리미엄 진료를 원하는 환자 등 투트랙으로 운영하고 있다.

강동가톨릭정형외과에는 퇴행성 질환으로 내원하는 고령의 환자 비율이 높다. 주로 허리, 무릎, 어깨 등 큰 관절 통증부터 팔꿈치, 손, 발 등 여러 관절의 근골격계 질환이 흔하다. 이 중 관절을 많이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퇴행성 질환이 많다. 젊은 층은 직업적인 특성상 한 부위를 과하게 사용하여 생기는 통증으로 내원하거나, 반대로 활동량이 적고 잘못된 자세, 운동 부족 등으로 인한 근력 약화와 이로 인한 만성 통증으로 많이 내원하고 있다.

강동가톨릭정형외과 민형기 원장은“고령 환자가 만성적으로 겪고 있는 퇴행성 질환은 통증문제가 가장 크다. 이에 본원은 우선 통증을 완화하여 아프지 않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통증 없이 일상 생활에 복귀한 이후, 퇴행성 부위를 개선할 수 있는 관리 및 운동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젊은 층의 경우 잘못된 근육 사용, 자세, 운동 방법 등 일상 생활의 옳지 않은 습관을 교육하고, 도수 치료를 통해 체형을 교정해준다. 특히 신체 상태에 맞는 운동 습관을 교육하여 규칙적인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진료한다. 특히 환자 개인의 아픈 관절에 특화된, ‘그에 맞는’근력 운동을 안내자료, 사진 등을 활용해 진료하고 있다.

앞서 말한 도수 치료의 경우 개인별 증상을 확인하고, 직업, 주로 사용하는 근육, 자세 등을 고려하여 집중적으로 개인별 맞춤 치료를 시행한다. 퇴행성 질환자도 도수 치료를 꾸준히 하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도수치료가 꼭 필요한 경우는 자신은 아픈데, 특별한 원인을 모른다고 하는 경우다. 즉 검진에서는 나오지 않는 생활 습관, 자주 사용하는 근육, 자세, 운동 습관 등과 함께 X-Ray를 통해 몸의 체형과 밸런스 상태 등을 진단하여 이상 부위를 확인하고 치료하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다.

도수 치료는 손으로 직접 시행하는 치료로, 근골격계 전반에 걸쳐 근육, 인대, 근막 등 연부 조직을 세밀하게 조절하고, 신경/혈관계의 흐름을 원활히 하며, 행동 인지, 습관을 교정하는 기법이며 이를 위한 여러 가지 도수 치료 방법들이 있다.

강동가톨릭정형외과 민형기 원장은“사람은 화학적, 물리적, 정신적 균형이 중요한다. 이것이 화학적인 약물 치료, 주사 치료, 물리적인 도수 치료를 병행하면서 행동 인지, 운동 교육, 자세뿐만 아니라 생활 습관까지 올바르게 교정하도록 돕고 있는 이유”라며“이러한 진료 서비스 덕분에 만족도가 높아 재진 비율이 높으며, 다른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호전되지 않아 내원하는 비율도 많다”고 말했다.

또 중요한 것은 수술이 필요한 경우, 환자의 증상 정도나 나이에 따라 상황을 고려해 판단한다는 점이다. 수술을 할 경우에는 다시 되돌릴 수 없기 때문에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 이에 강동가톨릭정형외과는 환자에게 수술을 해야 하는 증상과 기준을 명확하게 정하고 진료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면밀한 상담으로 환자의 질환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더불어 수술을 하면 이후 입원기간에는 철저한 치료 및 관리를 받는데, 퇴원 후 재활 치료까지 관리하는 병원은 많지 않다. 하지만 관절은 수술 후의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이에 본원은 관절 수술 후 내원하면 수술 후 관리방법을 필수로 설명하고 있다. 그전에 수술까지 증상이 악화되지 않도록 진단 및 생활 습관, 운동 습관 관리 및 교육을 필수로 진료하고 있다.

강동가톨릭정형외과의원은 최신 X-Ray, 초음파, 골밀도 측정기 등 기본적인 진단장비와 치료에 사용하는 장비, 신경차단술 방사선 투시 장치와 체외충격파 장비 등 1차 진료에 필요한 모든 장비를 구비하고 대학 병원급 진료시스템을 시행하고 있다.

강동가톨릭정형외과 민형기 대표원장은“수련 시절 교수님께 'X-Ray만 보고 치료하지 말라' 라고 배웠다. 단지 X-Ray 촬영 결과물로 진단을 내리는 것이 아닌, 환자 개인의 증상을 비롯해 기능적인 문제를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었다. 실제로 통증의 증상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다. 되게 아프실 것 같은 분이 괜찮다고 말하기도 하고, 건강해 보이는데 아프다고 말하기도 한다. 이에 본원은 진료를 할 때 통증에 대해 일반적인 기준을 안내하고 설명한다. 즉 일상 생활이 가능한 정도와 불편한 정도에 따라 치료받아야 하는 기준을 안내하여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기를 권유하는 것이다. 이를 환자가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으며, 간혹 보호자와 함께 내원하도록 하여 교육을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강동가톨릭정형외과는 과한 진료는 지양하면서 취약계층도 부담 없이 진료를 받아 질환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진료하는 것과 한편으로는 프리미엄 진료를 원하는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운영해갈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강동가톨릭정형외과는 인근에 취약 계층과 노령 인구가 많은 점을 고려해 취약계층의 진료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비급여 진료를 지향하고 있으며, 질 높은 의료서비스로 질환 개선을 돕고 있다. 또한 해당 병원은 천호동 성당과 사회복지 기업(방문요양 서비스) 등과 업무 협약을 맺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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