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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이너힐의원, 몸 내부의 자연치유능력 회복…질환 원인 개선 진료 눈길

  • 입력 2021.02.22 10:03
  • 기자명 노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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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학은 질병치유보다 증상치료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모든 만성질환은 생활습관을 고치지 않으면 평생 약물을 섭취해야 한다. 약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이 높은 상태를 낮게 유지시켜주는데 그치고, 만성질환의 원인에 대한 근원적인 치료는 되지 않는 한계가 있다. 이러한 가운데 근본원인치료를 모토로 하는 연세이너힐의원이 라이프스타일 개선을 통해 몸 내부의 자연치유능력을 회복시켜, 재발을 최소화하고, 질환의 원인을 개선하는 진료로 눈길을 끌고 있다.

연세이너힐의원은 재발성성인여드름, 아토피, 건선, 두드러기 등과 같은 만성 피부질환과 소화불량, 만성피로 등 종합병원을 내원해도 잘 낫지 않는 다양한 만성질환 환자들이 주로 찾고 있다. 현대인들이 자신도 모르게 몸에 쌓이는 환경독소와 중금속, 영양결핍, 수면부족, 스트레스 등이 신체기능의 불균형을 초래하면서 질환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이 찾는다. 특히 40~50대로 갈수록 만성질환 환자들이 늘고 있다.

연세이너힐의원은 근거중심의학으로 정확한 원인을 찾아내고 환자와 함께 원인을 치료하는 통합기능의학을 추구한다. 특히 인체 면역체계의 근간인‘7코어 밸런스 치료’에 근거한 통합기능의학 치료프로그램으로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연세이너힐의원 류호성 원장은“통합기능의학은 인간의 장기를 비롯한 신체시스템이 각각 독립되어 있지 않고 하나의 통합된 유기체라고 보는 관점에서 출발했다. 우리의 몸은 여러 인자들이 거미줄처럼 복잡하게 엮여있는 네트워크이며, 이러한 인자들이 정상적으로 작용할 때 건강한 몸을 유지한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불균형을 바로 잡아 인간이 가진 본연의 치유기능을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연세이너힐의원의 통합기능의학 치료프로그램인 7 Core Balance 치료법은 우리 몸의 기능을 크게 7가지로 분류하고, 그에 맞는 검사를 통해 불균형을 찾아 정상으로 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즉 환자마다 유전, 직업, 식생활, 수면, 스트레스 등의 정도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7코어 밸런스 역시 조금씩 다른 양상을 보인다. 이에 연세이너힐의원은 천편일률적인 처방이 아닌 1대1 맞춤 치료시스템으로 환자의 증상에 맞춰 7가지 균형을 회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7코어 밸런스 치료는 일반 병원에서 하고 있는 대증요법(증상에 따른 치료)으로 치료가 되지 않는 만성질환 환자들에게 특히 유효한 치료법이다.

기능의학 검사는 유기산대사균형 검사, 음식물 과민반응 검사 (Food IgG 222종), 모발중금속 검사, 타액호르몬 검사, 요오드, 브롬, 불소 검사, 스마트 암 검사(8대암 위험도 검사), Estronex (여성호르몬 대사검사), UBT (헬리코박터 호기 검사), 소변비타민C검사, 전척추 엑스레이, 생체 전기저항 측정(BIA), 심박변이도(HRV) 검사 등 다양하다.

연세이너힐의원 류호성 원장은“기저질환이나 원인도 알 수 없는 만성질환으로 고통을 받으면서 장수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자각 증상이 뚜렷해진 이후에 치료를 받는 것은, 특히 고령층에게는 상당히 위험한 상태에 이르렀다고 판단할 수 있다. 이에 건강한 상태와 질병상태의 중간단계인 미병(未病)상태에서 치료하는 것을 중요하다고 본다”면서“본원은 정기적인 기능의학 검진을 통해 미병 상태를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고, 지속적인 라이프스타일 케어를 통해 무병장수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라고 말했다.

또한 통합기능의학은 신체의 각 인자들의 균형에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세포나 미토콘드리아 단계에서부터 그 기능이 원활하게 수행되고 있는지 파악한다. 이러한 측면에서 암 질환 역시 세포에서 일어나는 문제이기 때문에 암 치료까지 영역을 확대하게 되었다.

연세이너힐의원의 암 면역치료는 항암 및 방사선치료로 면역력이 약해진 환자들의 면역력을 회복시키고, 신체의 기능을 빠르게 회복하여 암과 싸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암 면역센터에서는 미토콘드리아를 비롯한 신체 재생을 위한 고압산소치료, 온열치료, 수액치료 등 특화된 치료를 통해 종합적인 면역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연세이너힐의원은 코칭팀을 보유하고 있다. 정규간호사로 구성된 연세이너힐의원의 코칭팀은 환자에게 1대1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식습관, 수면, 운동 등 올바른 라이프스타일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홈페이지, 유튜브, 블로그, SNS 등 각종 채널을 통해 건강정보와 집에서 할 수 있는 건강관리법 등을 꾸준히 알리고 있다.

연세이너힐의원은 가장 중시하는 자율신경의 비정상인 부분을 진단 및 치료할 수 있는 전척추 엑스레이 촬영 장비와 척추밸런스 치료를 위한 오리지널 스위스산 체외충격파 장비, 세포의 빠른 재생과 회복을 돕기 위한 고압산소장비를 구비하고 있다.

한편, 연세이너힐의원은 올해 세븐코어 근본원인치료를 보다 표준화시키는 한편, 환자가 개인 맞춤 서비스 지향하는 만큼 의료진의 역량을 강화하여 진료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코칭팀의 역량 강화에 힘써 온라인으로도 질 높은 코칭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건강의 차이가 인생의 차이를 만든다’라는 말이 있다. 이는 반대로 말하면 인생 즉 라이프스타일을 바꿔야 건강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의미”라고 운을 뗀 연세이너힐의원 류호성 원장은 "통합기능의학 치료는 단기간에 이루어지지 않으며, 의사뿐 아니라 환자도 함께 노력해야 가능하다" 면서“본원은 인간이 가진 자연치유력과 항상성을 회복하여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세이너힐의원 류호성 원장은 연세대학교 신촌 세브란스 병원 가정의학과 전공의과정을 수료했다. 전문의 취득 후 수년간 여러 피부과에서 봉직의사로 재직하다 2012년에 개원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개원 초기에는 주로 가정의학과와 피부과 진료를 하다 2016년에 방영된 MBC 다큐멘터리 지방의 누명’에 연세이너힐의원이 소개되면서 전국 만성질환자들이 내원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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