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파로 체온을 높여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의료가전 '온체'가 제품 런칭에 앞서 BI를 공개했다.

공개된 BI는 인체의 곡선을 형상화한 브랜드 이름에 빨간색으로 따뜻한 느낌을 부여해 체온과 면역력의 상관관계에 대한 상징성을 부여했다.

고주파는 이미 온열암치료는 물론 비만관리 등 미용치료에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 가정에서 쉽게 고주파를 활용해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제품이 다수 소개되고 있다.

온체 관계자는 “고주파와 관련된 치료기기와 가전제품에 관한 오랜 연구와 노하우가 집약됐다”면서 “가정에서도 언제나 안전하게 고주파를 통해 체온을 올려 혈관질환은 물론 전반적인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기”라고 설명했다.

특히, 온체는 경쟁제품과는 달리 LCD 터치스크린을 부착해 사용자의 편의를 높였으며, 자동 살균모드와 휴식기능을 통해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1단계에서 5단계에 이르는 강도조절로 각 사용자의 기호에 맞춘 온도조절을 가능케했다.

온체 관계자는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면역을 담당하는 NK세포 활성화는 물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건강의 유지와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모두 아는 사실”이라면서 “의료가전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하는 만큼 앞으로 나올 신제품 라인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전했다. 

오는 4월말에 본격 런칭을 앞둔 온체는 4월 중 총판 및 대리점 모집에 이어 네이버라이브 쇼핑을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김병수 기자  sskbs1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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