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메시지를 전파하는, 예술과의 경계를 허무는 아티스트展을 선보이다.

생활의 가치, 삶의 가치 그리고 앰비션(ambition). 예술은 우리에게 또다른 영역을 제공한다.

[엠디저널] 이번 빌라 드 파넬과 갤러리 블루 기획의 K-Art Festival 전시는 K-Art 그리고 빌라 드 파넬이 제시하는 새로운 공간의 미학을 경험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용인시 박곡리 작은 마을에 자리한 빌라 드 파넬은 더이상 보는 공간이 아닌 경험하는 공간의 시선으로 다가온다. 빌라 드 파넬은 웨어하우스, 쇼룸 그리고 카페가 함께 있는 전체 6,000㎡ 규모의 복합 문화 공간이다.

파넬의 감성으로 채운 경험의 공간, 그 안에 담긴 생활 가치와 작가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2021 K-Art Festival로 초대한다. 

이전과 다른 새로운 일상을 준비해야하는 지금, 자연과 어우러지는 새로운 공간에서 작가가 마주하는 순간의 격동을 쏟아내는 그 경험을 공유한다. 눈으로만 보는 전시가 아닌 체험할 수 있는 하나의 경험재로서의 공간인 이곳에서 생활 속 예술 향유의 저변을 확대하는 시간이 되고자 한다. 

작가들에게는 엉뚱하거나 기발한, 비현실적인 순간을 예술의 직감력으로 발산해내는 기회로 다가가고, 관람객에게는 스스로 콜렉터가 되는 소중한 시간을 느끼는 시간 맞이로 다가온다. 작품 너머에서 엿볼 수 있는 작가의 찬란한 순간을 만나게 되는 소중한 기억과 경험을 작가들의 새로운 이야기로 전해드린다.

보이는 풍경과 보이지 않는 그 너머의 풍경을 그리며 문화교류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평을 넓히는 기회가 되는 시간이 될 것이다. 갤러리 블루 기획의 이번 빌라 드 파넬, 공간 내 전시를 통해 공간의 제약을 허무는 문화 교류, 그 가교의 역할을 하는 특별한 기회로 이 전시를 기획하여 초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