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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K테크-라이트홀딩스(주)-KDL社, “비대면·디지털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 앞장”

  • 입력 2021.06.30 00:31
  • 기자명 김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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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협업 플랫폼 및 메타버스 서비스 전문 회사인 라이트홀딩스(주)와 디지털비즈니스 전문회사인 KDL社, 전장관련 첨단기술을 보유한 LK테크가 본격적인 비대면 플랫폼 개발 및 유통은 물론 메타버스를 비롯한 디지털 비즈니스를 위해 3자간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라이트홀딩스(주)(대표이사 유두환)는 VR관련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로 전국적인 서비스 제공을 기반으로 미국 ‘Virbela'와 같은 메타버스 솔루션 한국 도입 등을 기반으로 메타버스 내 결제시스템 구축 등 관련 비즈니스 확장을 지속하고 있다.

KDL社(대표이사 양동호)는 그동안 뷰티관련 국내외 전시 등 관련 산업 비즈니스 경험을 기반으로 최근 ‘엔딩챗’등 비대면 커뮤니티 플랫폼은 물론 고령사회 관련 디지털장례서비스 개발 등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LK테크(대표이사 이현)은 2009년 설립 이래 전장 관련 첨단기술 관련 특허를 무기로 S사 등 주요 대기업 프로젝트 수행은 물론 해외 10여개국에 진출해 있는 중견기업이다.

협약에 따라 세 회사는 △ 홀로그램을 활용한 광고는 물론 장례 등 생활문화 전반의 서비스 개발 및 유통 △ 메타버스 전용 PC 제조 및 유통 △ 스튜디오 형태의 비대면 콘텐츠 제작 플랫폼 서비스 등에 관해 공동 비즈니스를 수행하게 된다.

KDL社 양동호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비대면 시대의 새로운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을 선구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훌륭한 두 회사와 함께 하게 되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트홀딩스(주) 유두환 대표는 “비대면 이라는 시대의 흐름에 부합하기 위해 각 회사의 경쟁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인적 물적 자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LK테크 이현 대표는 “한 분야에서 10년 이상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해온 회사의 노하우를 두 회사와 공유해 비대면 시대의 성공적인 협업 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세 회사는 오는 7월 3일 세 회사 임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홀로그램 비즈니스 관련 TFT 위원회를 구성하고, 납골당 등 장례 분야에 우선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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