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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홍보물의 미래병원 리플렛의 News Letter화
  • 최창화(K&C광고연구소 대표)
  • 승인 2021.09.02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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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디저널] 병원을 고객에게 알리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 수단이 있다. 그리고 홍보를 위해 강조해야 할 요소도 다양한데, 예를 들면 수준 높은 의료기술, 위생적이고 깨끗한 병원시설, 친절한 서비스, 편리한 교통 등 여러 가지다. 이런 것들을 고객에게 알려주는 방법은 광고밖에는 없다. 광고는 필요악이라고도 하지만 자신들의 정보를 홍보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최적의 수단이다. 수행할 수 있는 광고매체는 다양하게 많지만 우선 입체 디자인으로서는 옥외광고, 교통광고, POP광고 등이 있고, 대중 매체인 신문, 잡지, TV, 인터넷, 포스터, 각종 홍보물 등 다양하게 존재한다.

이번 글에서는 비용이 많이 발생되는 대중매체를 제외하고 기술해 나가고자 한다. 대중매체를 통한 병원홍보 수단으로 등장하는 다양한 매체들이 있지만, 이 글에서는 병원을 방문한 내원객에게 알리는 홍보물(병원보, 리플렛, 포스터, 게시물, 홍보 동영상 등) 만을 대상으로 하려고 한다.

소형병원에서는 병원보를 대신하여 간단히 알리는 블로그나 문자로 대신하기도 하지만 리플렛은 어렵지 않게 제작하여 다양한 수단으로 쓰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병원의 일반 소개, 원장 소개 또는 이 병원만의 특화된 서비스를 알려주기에 다양하게 제작 되어 효과적으로 쓰여 왔다. 하지만 요즘은 온라인매체나 병원 내 각종 모니터 등을 통해 정보를 알려주는 것이 대부분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이전 병원 안내용 리프렛이나 팜플렛의 내용을 개선한 내원객들을 위한 특별한 용도의 안내물이 필요하게 된 것이다.

대부분 리플렛과 팜플렛을 혼동하여 쓰고 있지만 리플렛은 속칭 찌라시라고도 하는 한장짜리 제작물, 또는 한두 번 접는 작은 전단을 말하며, 팜플렛은 몇 장 정도의 설명서라고 구분하여 설명 할 수 있겠다.

오프라인 매체의 하나인 리플렛의 종류로는 병원의 시스템을 설명하는 각 진료과 소개, 진료정보나 의료정보의 소개, 진료 담당 의료진 소개, 그 외 건강정보의 소개 등을 통해 병원 이미지 향상에도 큰 도움을 주어 왔다. 이렇게 리플렛은 다양한 용도로 만들어 질 수 있지만, 다양한 규격으로 불규칙하게 제작된 리플렛은 거치에도 문제가 있지만 병원의 이미지와 다르게 만들어진다면 제작물의 퀄리티 또는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어수선하다는 느낌을 주게 될 것이다. 결국은 효과성에서도 떨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제는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내원객을 위한 특별한 용도의 홍보물이 필요하게 되었다. 일반적인 의료진 소개, 서비스 소개보다는 병원 내에서 내원객이 궁금해 하는 것을 해결해주는 친절한 안내 책자 같은 것이 필요하게 된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병원에 대한 이미지 제고는 물론 신뢰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마련이 되는 것이다.

이에 내원객에게 효과적인 정보전달을 위한 리플렛은 가장 먼저 병원의 HI(Hospital Idendity)의 메뉴얼에 준하여 제작되어야 한다. 우리 병원만의 특화된 전용글씨체 혹은 모티브사용으로 일관성 있게 제작하여 타 병원과의 차별화를 할 수 있고 제작물의 퀄리티 향상과 이미지 통일 등은 물론 예산절감 효과를 가질 수 있다. 그때그때 필요성에 따라 마구잡이식으로 무작정 제작하는 것 보다는 병원이미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통일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따라서 게재되는 내용은 어쨌든 이에 알맞은 몇 가지 종류의 레이아웃만을 정해 사용하는 것이 내원객의 이해를 돕는데 도움을 줄 거라 생각한다.

[리플렛의 포준화 된 예시]

규격화된 포맷으로 내용에 맞는 그림만 교체하면서 전체 이미지를 하나로 가져 갈수 있다.

레이아웃의 기본은 누가 누구에게 무엇을 어떻게 보여주는가를 설계하는 것이다. 따라서 문자나 사진, 도표, 색, 선, 여백 등을 디자인의 기본원리에 맞게 제작하는 것이다. 이런 몇 가지의 플렛폼을 가지고 각 진료과의 형태에 맞추면 제작 시간 절약, 예산절감을 가져올 것이고 이해도에서 많은 도움을 주게 된다. 이런 모든 것은 의료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정보 제공으로 내원고객의 관심을 끄는 문구나, 색상사용 혹은 비주얼을 심도 있게 선택해야 한다.

제작과정 중에도 특히 중요하게 주의해야 할 것이 있다. 환자의 진료 사진 등 기타 사진들을 사용하게 될 경우 공익목적 혹은 영업활동 목적이라도 사전 초상권침해를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초상권 사용에 대한 동의를 받았다 하더라도 법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초상권 사용 및 진료 정보 이용 동의서'와 구체적인 동의 범위를 명확히 준비해 놓아야 한다. 초상권침해에 저촉되어 곤란을 겪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잘 만들어진 리플렛은 환자 만족경영에 큰 도움을 준다. 그러한 목표달성 외에도 작은 홍보물이지만 병원의 이미지 제고에도 영향을 줄 수 있고, 내원객 수를 늘여줄 수도 있어 병원의 신뢰도 향상은 물론 수익 증대에도 효과를 가져 올 수 있는 것이다.

최창화(K&C광고연구소 대표)  emd@mdjourn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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